개인적으로 시사나 정치에 관심이 많은것도 아니고
딱히 지지하는 정당이 있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인간적으로 대단한것 같아요.
토론이라고 써있지만 호응해주는 사람도 반박하는 사람도 없이 혼자서 서서 몇시간씩 얘기하는게 보통 사람이면 상상도 못할만큼 힘드실텐데요.
강의나 토론도 몇시간하면 지치는데 듣는사람없이 서서 몇시간씩 하다니요...
계속 보지는 못하고 은수미 의원부터 띄엄 띄엄 보고 있지만 다들 대단하신것 같아요.
들으면서 뭔가 울컥하는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