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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를 두고 다른 방향의 역풍이 하나 보여서 걱정입니다
게시물ID : sisa_668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4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25 14:06:09
첫 필리버스터의 주인공이였던 김광진 의원이 시작하여 이슈화되기 시작하였죠
그리고 필리버스터 기록 도중 DJ보다 더 오래 하였다 라는 기록이 나오면서 뉴스를 탔고요

이걸 두고 순천의 장노년층, 이 나이대의 다른 후보 지지층에서 까내리는 분위기가 좀 포착됐습니다
가장 답답한건 같은 당의 다른 후보 지지층 사이에서까지 이런 식이라는 겁니다

그들이 김광진을 폄훼하는 이유들을 눈팅하고 들어보니 대충 이렇답니다

김광진이 연설 겨우 몇분 더했다고 포스트 DJ라고 홍보를 돌리냐
청년 국회의원이 15시간은 해야지 겨우 5시간 해놓고 자랑한다
다른 의원들과 달리 자기 선거팔이에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가관은 김광진의 의정활동 내내 돌아다니던 악성 비방글인
동성애 옹호하는 의원이 어떻게 순천의 인물이 될 수 있냐가 이번 필러버스터에 묻어서 또 보였네요
매국행위인 군납비리보다 군내 동성애를 더 가혹하게 처벌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이야기하는게
비방의 이유가 된다는게 또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하아... 단순히 후원금이 많이 모인다고 해서 해결될 상황이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뭐 조직이나 그런걸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몇몇 조그마한 사례에 불과하겠지만 밑바닥 지역여론의 실태가 이렇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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