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주장에 강경대응.."여권 공작 프레임, 국민 좌시안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일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논란에 대해 "(여권이) 프레임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니 국민들이 보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검찰총장이었던 시절에 검찰총장을 고립시켜서 일부 정치 검사들과 여권이 소통하며 수사 사건들을 처리해나간 것 자체가 정치공작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여권 인사들을 향해 "그것(정치공작)을 상시로 해온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06120509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