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필리버스터 해가며 떠들어도 여당이 꿈쩍도 안하니 이 법을 막을 수 있을라면 다수당이 되는 방법밖에 없죠. 선거 연기의 역풍을 맞는것보다 이래도 못막으니 다수당이 되게 해달라고 선거에 써먹는게 다 나을 수도 있겠네요. 통과 후에는 다시 위헌 소송전에 들어가서 계속 이슈화 시켜야 되겠네요. 명분과 실리의 괴리에서 어차피 하나만 취해야 하는데 실리를 얻고자 테러방지빙자법 통과시키면 무차별 해킹 감청 들어올텐데 그 불편함을 어찌 감당하려고 할지 대책이나 있는건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