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질학을 공부중인 복학생입니다... ㅠㅠ

오랜만에 책을 펴고 공부하는 중에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어떠한 현상을 설명하는 도중에 열역학에 대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저는 물리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아는게 거의 없는 상황이고,

특히 열역학에 대해선 이름만 들어봤지 전!혀! 없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 상황에서 열역학을 공부해서 지질학에 완벽하게 대입해서 공부를 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대충 그 법칙때문이기에 외워서 넘어가야 할 것인가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물론 열역학을 배워서 하는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쉽지도 않고 시간이 꽤나 걸릴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사실 이번 뿐만이 아니라 그 전에 공부할 때도 비슷한 상황은 많았으나, 대충 넘어가기는 했습니다(...)
 
선배님들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