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설명하자면 라면 끓이시고 면발을 그릇에 옮기세요. 국물 없이요. 그러면 면이 마르겠죠? 국물을 흡수하면서 윤기도 사라지고요? 그 상태로 먹으면 뻑뻑하잖아요? 그걸 빵처럼 뭉치면 마짬버거, 라면버거(못 먹어봤지만 아마도)의 빵이 되는 겁니다.
거기에 패티랑 소스랑 양상추 채썬거 넣어서 먹는 맛이에요. 소스는 라면 스프로 만든 듯한 맛이구요.
그럼 오늘 롯데리아 가보니 보였던 스피커&보조배터리 후기입니다.
구성품입니다.
흰색 핸드폰 충전용 케이블(짧아요. 겁나)
검은색 스피커 케이블(3.5mm 오디오 플러그?)
그리고 오디오 플러그랑 USB 플러그를 키메라 마냥 합친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니나랑 알렉스는 어디갔지? ...너처럼 눈치 빠른 꼬맹이는 싫은걸.)
키메라 같은 충전용 케이블로 충전해보는데....?
충전이 되는지 어떤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깜박이는 거라도 보여주던가? 충전 제대로 되는거야? 아니면 이 케이블도 그냥 스피커용 케이블인거야?
충전 중인지 도저히 알 수 없으니 보조배터리 충전 기능으로 넘어가 봅니다.
V10의 보조 배터리에 보조 배터리(스피커 겸용)을 연결한 모습니다.
뭔가.... 보조 배터리로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신기 하네요.
그런데... 이번엔 불빛이 나옵니다???
설명서를 보면 위쪽 두개는 보조 배터리를 표시하고 아래 한개는 스피커 연결 확인용이랍니다.
위쪽 중 아래쪽 불빛이 나온다는건 보조배터리(스피커)의 배터리 충전량이 바닥이라는 거군요.
충전할 때도 불빛으로 좀 표시를 하지 이게 뭔....
음질이야 음질알못이라 좋다 나쁘다 품평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큼직하게 나오니 만족입니다.
사진을 보면 맨 아래 불빛이 들어오면서 스피커가 연결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만.... 불빛이 약하네요.
그나저나 왜 충전할땐 아무런 불빛이 안나오는 거야...
총평은 [내 놋북 스피커 대용으로 써야지 보조배터리로는 못 쓰겠다.] 입니다. 보조 배터리가 완충 되었는지 충전 중인지도 알 수 없는 걸 보조 배터리로 쓸 순 없잖아요? 스피커, 보조 배터리 겸용이라지만 제품 신뢰도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결론은.... 사지 마세요.
돈 아까움.
마지막으로 자가 생식!
.....?! 불빛이.... 들어왔다고?!
설마!
헐. 엌ㅋㅋㅋㅋ usb부분을 컴퓨터에 연결하니 불빛이 들어오네요ㅋㅋㅋㅋ
붉은 빛 퍼런빛 오가면서욬ㅋㅋㅋ
충전 방법 알았으니 써봐야 겠습니닼ㅋㅋㅋ
(충전구멍이 스피커구멍이라 충전중엔 스피커로 못쓰네요.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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