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적군에서 우리가 이기는데 방해가 되니 없애버리라고 하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전력을
국민 눈높이 드립치면서 짤라버린 이 정신나간 공천을 도대체 누가 이해한다는 겁니까?

단순히 인기 정치인 정청래가 짤렸다는 것이 화가 나는게 아닙니다

정청래는 이전부터 적 진영인 새누리당과 종편들이 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리고 있는 말 없는 말 지어내서
반드시 없애라고 압박하고 주문을 넣었던 자입니다
그게 며칠 전에는 킬러공천 드립으로 나왔죠

적군이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전력이 있으면 그걸 최전방에 배치를 해줘야지
적군께서 싫어하고 무서워한다니 우리 손으로 제거해드립니다?
이게 이기는 선거? 아~ 새누리당이 이기는 선거?

반대로 적군이 원하는대로 아군을 해치고 개판친 모 아줌마는 무려 단수공천

그래놓고서 공천위원장이라는 자가 정청래를 트럼프하고 동급으로 놓는 그 센스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그래 세월호 참사 당시에 공우영 잠수사에게 누명씌우기를 했던걸 밝혀내서 화내면서 따진 것이 트럼프이고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의 증거를 찾으러 중국에 달려가고 따진 것도 트럼프이고
부당한 법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에 싸우는게 트럼프이고 그렇죠?

명예훼손이 남발하는 대한민국이여서 더 쓰지를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