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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나간다는 생각만큼은 전혀 안해봤거든요
게시물ID : sisa_684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0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1 1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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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나오는 기사들... 그리고 유독 이런 기사는 누가 흘리는건지 연합 말대로 실현되는 꼴을 보니
나 혼자 탈당하는게 아니라 이정도면 당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명분은 충분합니다 국민을 위해 싸워왔다는 이유로 공천 배제를 당했다 그걸로 끝났죠
정청래를 시작으로 지금 나오는 뉴스를 보니 이해찬, 심지어 정세균?
이들이 도대체 뭘 잘못한 겁니까?
이해찬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박모 아줌마는 영접받을 때 이해찬이 공천배제 하냐마냐에 언급되어야 할 이유가 뭔데요?

그와중에 소식 새로 들려왔네요 정세균은 단수공천이지만 전병헌을 잘랐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인 전병헌도 별로지만 전병헌이 젊은층 지지자들에게 어떤 위치인지 알고 잘랐다면 할말이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 식이면 더민주의 인기 중심이였던 국민을 위해 강경하게 싸워준 의원들은 도대체 뭐가 됩니까?
전부 공천배제? 그딴 식으로 정말 저지른다면 그게 국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당입니까?

야권을 분열시키고 싶은 마음도 솔직히 없습니다 하지만 이거는 진짜 아닙니다
뱃지 달자고 뛰쳐나가는게 아니라, 국민을 위해 행동했다는 죄로 탄압받는 것에 굴종해야 한다는게 억울해서 그렇습니다
지금 컷오프에 오르내리는 의원들, 컷오프를 철회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한 의원들을 더 잘라내겠다면, 최소한 전 그런 놈들 밑에서 당원이라고 못 있겠습니다
내가 더민주에 입당한 것은 국민의 권익을 위해 싸우는 정당이 되어서 승리하라는 것이지
국민의 권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때려잡으라고 입당한게 아니여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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