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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꼴을 보면 오히려 김종인의 독선은 나중에 따져도 될거라고 봅니다
게시물ID : sisa_685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2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1 21:04:01
물론 모든 이야기는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사견에 불과합니다

진짜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열린우리당의 멸망을 초래했던 그 일들, 저는 조폭식 정치라고 명명하고 싶은 그 추한 모습으로의 퇴행이라고 봅니다

현재 컷오프에서 가장 반발이 많은 의원들의 공통점이 보이지 않습니까?
정청래, 전병헌 이 두명의 특징이 뭘까요?
지지세가 폭넓고 젊은 국회의원입니다 그리고 권익보호를 의정활동으로 해왔다는 것이고요

정청래 의원이 해온 행적은 당사 앞 시민 필리버스터에서도 많이 나오고
웬만큼 알거 같으니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전병헌 의원이 정치인으로써는 솔직히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꼰대들이 때려죽이기 위해 매번 달려드는 게임업계에 대해서
권익을 보호하면서 가치를 홍보해온 의정활동만큼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전병헌 의원은 그거 때문에 찍혔다고 전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동료 국회의원이 부각되면 망신당하는 것은
자기네 권력을 위한 아귀다툼, 대표 흔들기와 당 혼란스럽게 하기 등을 해오던 그자들이겠지요

그리고 그랬던 자들이 해오던 것은 솔직히 제가 느끼기엔 그야말로 조폭식이였습니다
조폭이라고 하면 좀 그러나...? 양아치라고 할까요?
아무튼 미디어에서 다뤄지는 조폭이 아닌 현실의 추악한 조폭 스타일이라고 보여집니다

열린우리당이 붕괴될 때 모습이 자꾸 반복되는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그때의 조폭식 정치로 당원을 억압하고 결국 붕괴되어버린 그 꼴이 문제입니다
김종인의 문제점도 구구절절 지적하고 싶지만 오히려 김종인은 나중에 욕해도 될 정도라고 보거든요

이번에 막지 못하면 우리는 조폭같은 자들에게 짓밟히는 고통스러운 삶이 지속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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