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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대참사가 반복되려고 한다
게시물ID : sisa_687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7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3 11:45:13
더 끔찍한건 7.30 대참사의 주역 중에서 세명은 당을 흔들다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나갔는데
마지막 한명이 아직도 당을 나가지 않고 당을 박살내려고 하고 있다는거지요

지난 7.30 재보궐선거 때
전남 순천에서 새누리당이 당선되는 초유의 참사가 벌어졌을 때
당시 상황을 모르던 대다수의 사이트에서 예산폭탄 따위에 홀렸다고 순천 사람들을 비난했지요

하지만 그 실상은 이렇습니다
당시 후보라던 서갑원이란 자에 대해서는 그래도 알려졌지만
곡성은 고향이니 당과 상관없이 고향버프였겠지만 순천 사람들마저도 새누리당 이정현을 찍게 만들어버린 결정타

박영선 “예산폭탄, 이정현이면 반대 서갑원이면 찬성”
2014년 7월 21일 노컷뉴스

지역 주민들에게 오만방자하게 굴고 평판이 최악인 자인데다가
뇌물수수로 박탈당했던 후보를 찍어야만 예산폭탄을 찬성해주겠다?
이따위 협박을 한표가 절박한 현장에 가서 떠들었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는데
이 소리를 듣고도 멍청하게 뽑아주길 바랐습니까?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그때 박영선을 퇴출시키지 못한게 정말로 후회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때 발언 이후로 박영선이 세월호 협상을 한다고 했을 때 눈에 훤히 보였습니다
"순천에서 했던 협박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하겠구나... 세월호 협상은 망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세월호 졸속합의를 해놓고서 유가족들에게 지는 노력했다 너희가 이해해라 식으로 뻔뻔하게 나왔죠

지금 당장이라도 끌어내리지 못하면 7.30 참사, 세월호 졸속협상 비극이 또 벌어집니다
사람은요... 쉽게 안 바뀝니다 특히 나쁜 의미로는요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06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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