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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조작 피해자 홍강철씨가 느끼는 북한인권법
게시물ID : sisa_689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1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4 17:44:23


정확히 옮겨적지는 못했지만 맥락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탈북한 사람들을 잠재적인 간첩으로 의심해요"
"정작 대한민국에 온 탈북자들 인권도 안 챙기는데 무슨 북한인권법으로 인권을 챙깁니까?"
"내 북한에 있었을 때부터 알던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 오니까 거짓말하고 있어요."

홍강철씨는 지난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 당시에 조작증거가 밝혀져서 국정원이 박살나고 있을 때
"진짜 보위부 직파간첩 잡았어요~!!!" 라고 국정원과 종편이 신나게 떠들었던 사건의 주인공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국정원의 간첩 조작임이 1심과 2심에서 또 입증되었습니다
현재 대법원으로 넘어가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법원에서까지 무죄확정이 나오면
국정원 2차 간첩조작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상만의 수사반장 시즌2에 출연해서 당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1부에서는 홍강철씨가 누명을 쓰고 간첩으로 조작된 개요를 설명해놨습니다
2부에서는 홍강철씨가 느낀 대한민국의 실태를 보면 탈북자들 앞에서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에 살아온게 쪽팔려질 정도입니다

특히 2부에서 홍강철씨가 털어놓는 한국의 수구세력과 종편의 탈북자 컨텐츠가 얼마나 황당무계한지 잘 설명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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