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가능하면 노란 불 들어오는거 말인데요..
벤브로드가 말한대로 "연필로 할 수 있는걸 대신 해주는 프로그램은 어뷰징이 아니므로" 덱 카운팅을 대신 해주는 개념까지는 괜찮습니다.
내가 원래 알수 있었던 정보를 알려주는거니까요.
근데 원숭이 석상 사용 후에도 알려주는건 "내가 알 수 없는 정보를 알려주는 것" 아닌가요?
음..
사소한 묘미지만 맛이 하나 사라진 것 같은데..
물론 ㅇㅃㅈㅁㄱ의 특성 하나를 줄여주는 것이라서 그런 점은 좋은데, 몰라야 할 정보를 미리 알려준다면 '아 같은 전설이 덱에 두장은 없겠구나'라는 사실을 알고 플레이 할 수있으니 뭔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