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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하는넋두리
게시물ID :
gomin_160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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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dm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6 0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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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결단력없고 소심한 나에겐 생각이 너무 많다. 부모님에게 여행도 보내드리고 좋은 차 태워드리고 맛있고 좋은 음식들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돈을 열심히 벌어서 효도를 해야하는데 그러기위해 얼른 취직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이 시점에 난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 또 뭘해야 하는지도....근데 이런 우울한 생각이 지나 내가하고싶고 좋아하는게 생기기나 할까 나도 널 모르는데 누가 날 알겠느냐 이노래가 딱이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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