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독일 유학(준비)생이 말하고 싶어요.
해먹기는 점점 귀찮아지고, 외식은 너무 비싸서 그냥 집에서 혼자 먹으니 대충 때울 때가 많아지고... 오랜만에 이것저것 해서 먹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독일은 수산물이 너무너무 비싸요!!! 생선은 사치랍니다. 하지만 정말 먹고싶어서 세일할 때 산 칵테일새우와 훈제연어, 맛살과 참치로 저렴하지만 풍성한 마끼를 해먹었어요!는 그냥 집어먹는 방법이에요ㅋㅋㅋㅋㅋ
일식집 저리 가랍니다!(사진은 비루하지만ㅎㅎ) 덧붙여 떡볶이가 달짝지근하니 입맛을 돋이줘서 다먹을 수 있었어요!! 이 포만감이 정말 기분 좋네요.
혹시 수산물이 비싼 곳에 계시다면 이렇게 한 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와사비튜브 2유로 (한번 사면 7번은 먹어요!)
배합초 1유로 (요것도 한 6번?)
칵테일새우 2.2유로 (2번 먹을 수 있지요)
연어 3유로 (요건 3번정도)
참치 1.5유로 (요것도 3번!)
케이퍼 1유로 (사실 거의 맛은 안느껴지지만..)
맛살 1유로 (이것도 2번)
간장, 마요네즈, 김, 오이는 집에 있던거!
총 12유로정도 들었네요. 하지만 여러번+배부를 때까지 먹을 수 있으니 훨씬 저렴하답니다!(전 한번에 많이먹어서 횟수가 더 적을 수도!)
저는 떡볶이랑 먹었는데 라면과 곁들여도 정말 좋아요!
그럼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