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두려움 그리고 설렘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경선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이면 결과가 발표됩니다.
물론 경선에서 떨어지면 본선은 나가보지도 못하게 되겠지요.
조직선거라는걸 치룬다면 지금 F1그룹이 F2그룹을 얼마나 확보해서 조직화 되어가는지를 알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지지자분들은 그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지요. 그래서 뚜껑이 열릴때까지는 카운트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걱정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믿음도 갖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열망과 제대로된 정치를 꿈꾸는 바램들을 한분한분 주위분들에게 알려주셔서 이까지 왔습니다. 자신이 얼마의 일을 했다고 선거사무실에 자랑하지 않고, 공을 탐하지도 않습니다. 어느 조직을 가지고 있으니 활동비를 달라는 분도 없지요. 순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부모님을 설득해주시고, 친구들을 설득해주셔서 이까지 왔습니다. 심지어는 순천에 아는 지인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네이버에 순천쳐서 검색해서 나오는 상가들에 연락을 했다는 지지자분도 계셨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 사랑과 열정 잊지 않겠습니다. 꼭 선거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꼭
순천시민과 대한민국 국민과 더불어 만들겠습니다.
주위에 반드시 순천이 아니라더라도
여수, 광양, 벌교, 보성, 고흥, 구례, 곡성 지역 지인들에게 광징어를 알려주면
순천으로 소식이 갑니다
전남 동부권의 생활권이 교차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수, 광양으로 출근하고 선거구가 순천인 사람들도 많이 있고요
이곳 지인들 중에서 순천사람이 반드시 나옵니다
광징어가 경선을 통과해야 그나마 저 망가지고 있는 더민주를 회복시킬 희망이 살아납니다
광징어를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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