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는 뜬금없는 사퇴 기자회견이였지만
경질이라고 봐도 무방했던 보건복지부 장관 당시 노령연금 문제를 떠올려보면
진영의 더민주 입당이 쿵혜님, 청와대, 진박들에게 열폭과 부들부들을 확실히 일으킬 것으로 봅니다

그때 쿵혜님의 해괴망측한 개악방식에 진영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반대했다고
장관을 왕따시키면서 장관의 결재 없이 제출되고 통과되서 통지되는 그야말로 개판이 벌어졌죠

좋은 전략일지 역효과가 날지는 모르겠지만
"박근혜 정부가 짓밟은 노령연금, 진영이 더불어 지킵니다" 하고 더불어는 더민주 색깔로 해서 걸어두면
아주 볼만한 작품이 하나 나올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