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랑 총 쏘고 포탄 쓰면서 난리 브루스 치다가 배고프면
국군이고 북한군이고 근처 식당 들어가서
'아~, 전쟁하느라 배가 고프네. 꽉꽉 눌러주세요.'
이러면 피난도 안가고 애국하는 사장님이
1)'아이고~ 군인님들. 제가 아주 푸짐하게 차려 드릴 게.'
2)빨갱이 놈들에게 밥은 무슨 밥이야? 썩들 꺼져!
이러는 거를 대비하는 건가요?
급식 훈련을 할거라면 보급으로 이루어진 군식을 주던가
근처 식당 어떻게 선정하는지도 모르고
그 식당에서 먹었다가 예비군들 단체 식중독 걸리면 어쩌려고 저러는 건지 어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