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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술 사다 의도치 않게 섹드립 날림
게시물ID : humorstory_444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급유머2짱
추천 : 10
조회수 : 2452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04/02 15:18:16
그제밤에 바커스의 매혹에 당해서 술을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어요.

소주 한 병과 맥주 한 병, 라면을 고르고 계산대에서 계산을 했지요.

계산을 하고 알바생이 까만 비니루봉투를 꺼내더라구요.

그래서 따듯한 도시남자로써 담는 것 좀 도와줄까 싶어서 술병을 들고 있었단말입니다.

그랬더니 알바생이 의아한 표정으로 

"봉지 안필요하세요?" 라고 물어봐서

"아뇨 봉지 벌리시면 집어넣으려구요"라고 얘기하고 담아서 나왔는데

편의점 문을 열면서 얼굴이 시뻘개졌네요. 

나도 모르게 섹드립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날리다니... 

다행히 알바생은 모르는 눈치였어요. 나루호도... 그러하다. 
출처 보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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