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은 명중률+안정성 몰빵에 확장탄창+발사속도 착용해서 200발 레이저총 연사를 즐기지요.

세컨무기로는 저격총 M44을 써요. 저격총은 무.조.건. 한방뎀이라는 신념 하에 M1A는 거들떠본 적도 없지요 ㅋㅋ

치명타 세팅으로 보스나 숨어있는 적 머리통 따는 용도로 써요.

보조무기로는 샷건을 써요. 그 두발짜리 샷건이요. 이것도 한방뎀만 보고 고른건데 다크존에서 도면까지 사다가 노랭이 만들었는데 만족스럽더라구요.

쪼렙때는 악세사리들도 능력치가 제한적이고 몇개 가지고 있지도 않다보니 경기관총이나 샷건, 돌격소총이 엄청 꾸져보였어요.

그래서 쪼렙때부터 만족스런 성능을 보여줬던 기관단총과 저격총만 쓰면서 만렙까지 왔었고, 무기밸런스가 굉장히 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만렙달고 우연히 굉장히 좋은 옵션의 M60E4를 주은 뒤, 제 선입견은 깨졌어요.

창고에 모셔둔 악세사리 뒤져서 어설프게 안정성세팅을 하고 작전기지 밖으로 나가서 경기관총 180발을 쏴봤는데 완전히 다른총인거에요.

반동도 엄청 적어서 180발을 연속으로 다 갈겨도 반동컨트롤하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그때부터 이총 저총 써보기 시작했어요. 샷건도 써보고 다른종류의 경기관총(탄창용량 30~45발짜리)도 써보고 했는데

샷건도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아쉽게도 경기관총과 샷건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아니라서 최종적으로는 경기관총과 저격총을 들게됐지만,

음... 짱짱 재밌는 디비전해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