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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하면서 느끼는 걱정과 고민
게시물ID : gomin_1613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우돼지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4/07 15:47:50
안녕하세요
2013년부터 오유를 했으니 오유의 역사에선 얼마안되지만 제 20대 인생을 오유와 함께한 유저입니다
뭔가 최근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이런상황들을보고 3년전 유저인 저도 3년전을 다시 되새겨보게 되는데 다른분들은 더 하시겠죠?

저는 대부분 베오베상주를 주로 합니다 
게시판은 유게 자게 애게 패게 뷰게 시게 컴게 등등 다양하게 읽고 접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오유와 함께하다보면 오유의 여론이 모든사람의 여론이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종종있습니다

 근데 그 여론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을때 (특히 별일 아닌 일의 부정적인 여론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비아냥과 비난으로 가득할때) 그런 내용을 한번이라도 읽고 지나가게되면 제 마음속에도 그 부정적인 시선과 생각이 자리잡게 되는것 같아요

그렇게 자리잡은 생각들이 실생활에서 무심코 흘러나올때 되게 민망해지는 경우가 생겨요

아 별거아닌데 내가 오바해서 말했구나

베오베 보다보면 하루에 한번꼴로 꼭 분쟁글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분쟁글이 아니였는데 댓글로 인해 분쟁글로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오유에서 특정이슈를 가지고 편이갈려 마찰이 심할때는 스트레스가 정말 많이 쌓이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오유를 앞으로도 계속할거고 좋으신분들이 많으신거란걸 알기때문에 지금과 똑같이 일상처럼 놀러올거에요

이런걱정을 저 혼자 하는지 오유를 사랑해주시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푸념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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