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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에 대장암 4기래요.
게시물ID : gomin_1197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pZ
추천 : 16
조회수 : 1401회
댓글수 : 195개
등록시간 : 2014/09/10 00:12:10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남자 입니다...
 
올해 초부터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길래 과민성 대장염이니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에 찾아간 한의원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해줬구요.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고 살도 부쩍빠지는 것 같아서 7월 20일에 대장내시경을 받았습니다.

내시경 결과 대장에 염증이 생겨서 내시경이 지나갈수가 없어서,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산 받는게 좋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조직검사결과는 일주일 정도 뒤에 나온다고 하구요.

그래서 조직검사가 나오는 때에 맞춰서 아산병원에 진료를 예약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회사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아산병원 진료보기 2-3일 전쯤에 내시경 검사를 했던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빨리 나와서 연락을 했다고...
결과가 뭐다 라고 딱 부러지게 말은 하지않고 큰 병원에 가봤냐 언제 가기로 했냐 담당 교수는 누구냐 등등을  물어보고, 젊으니까 잘 치료받고 하면 금방 회복 할 수 있을거란 말을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얼추 큰병인가 예상은 들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얼마뒤 그 병원 원무과에서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암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환자 신청을 해드리고 있는데 하시겠냐고... 이때 아 내가 암이구나 실감했습니다.

그 뒤 드는 생각은 집에는 어떻게 말하지 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어찌저찌 해서 아산병원 진료날이 왔고 아버지와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그래도 희망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제가 3년전에 대장내시경을 받으면서 용종을 제거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용종도 악성이 아니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대장암이란게 진행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알고 있어서 이제 발견된거면 초기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산병원에 입원을 해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대장암 4기에 간에도 전이가 되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아무런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냥 멍했습니다...

그래도 수술은 가능하다는 얘길 듣고 수술날짜도 다행이 빠르게 잡혀서 7월 31일에 수술을 핧수 있었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고 대장과 간에 있던 암세포는 제거되었다고 담당교수가 말을 해줬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을 12회 진행해야 한다느 말과 함께요...

그 뒤 8월 말에 1차 항암을 했고 큰 부작용 없이 잘 받았습니다. 그 후에도 평소처럼 잘  지내서 이렇게만 하면 항암치료도 잘 버티고 암도 완치될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와서 지금까지 이렇게 입원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당교수한테 간 전체에 암세포가 퍼져있다는 말을 들었구요...
수술한지 한달이 겨우 지났는데, 이주 전에 MRI까지 찍었었는데...이제 와서 갑자기 이런말을 들으니 답답하네요...

지난 한달동안 잘 버텨왔는데 오늘 이런 말을 들으니 기운이 빠지네요.

병원에서 잠도 안오고 그냥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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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2tnY
2014-09-10 00:13:42추천 253
힘내세요. 당신은 분명 이길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
익명aWlwa
2014-09-10 00:15:46추천 56
힘내세요. 이 말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댓글 0개 ▲
익명ZWVjY
2014-09-10 00:17:15추천 61
힘내세요. 건강해지셔서 다시 글 쓰실 날 기다릴게요!!
댓글 0개 ▲
익명amdva
2014-09-10 00:24:54추천 157
힘내세요. 완치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9-10 00:26:00추천 30
나이가 저랑 동갑인데... 흠.. 일단은 치료부터 꾸준히 받으시고 회복하셔서 결혼도하고 예쁘고 귀여운 아기들도 보면서 행복하게 사셔야죠? 좋은 생각만하시고 진심으로 완치되는기적이 일어나길 바랄뿐입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Z2dlZ
2014-09-10 00:26:15추천 19
포기하지마세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ZGJiY
2014-09-10 00:26:36추천 11
제가 뭐라고 해드려야할지모르겠어요.  잠깐이라도 웃을수있게 재미있는 말이라도 써드리고싶은데 그런재주도없고...
하번 이겨내셨으니까 디시한번 희망을 가져봐도괜찮지않을까요.
댓글 0개 ▲
2014-09-10 00:27:06추천 11
힘내세요
꼭 완치되어서 글 남겨주시길 기다리고있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28:46추천 8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30:02추천 105
이런 글을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희망을 잃지 마시길 바라고 완쾌하시기를 빌고 또 빌겠습니다 힘내주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30:59추천 11/152
제가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좋을서 같습니다 대장암 말기로 보여지구요 면역 치료쪽으로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화학 치료법은 아마 고통만 증가 시키지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32:11추천 13
완치되길 정말 빌고 빌겠습니다. 희망 잃지 마시고 나아질 거란 생각 잊지마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32:26추천 20
사람 마음이 모이고 정성이 모이면

큰 일도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당신을 위해 매일 마음모아 기도 올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32:42추천 17
포기하지 마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33:13추천 11
글쓴이님 반드시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꼭 현실로 이룰 수 있을 겁니다 반드시 그럴겁니다 희망을 절대 놓지 마세요 꼭이요 무조건 될거에요!!!
댓글 0개 ▲
2014-09-10 00:33:20추천 7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aGhmZ
2014-09-10 00:33:49추천 73
친구야 그딴놈한테 지지말자 우리 아직 할일이 많다
댓글 0개 ▲
2014-09-10 00:34:20추천 9
힘내요!!
댓글 0개 ▲
2014-09-10 00:35:32추천 7
힘내세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Y2ZnY
2014-09-10 00:35:54추천 73
한 번 이겨냈는데 또 못 이겨낼 게 뭐 있나요. 분명히 수술 잘 받고 회복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살고자하는 의지만 가지고 계세요. 결혼도 하고 작성자님 닮은 애기도 낳고 해야할 게 많잖아요. 힘내세요! 완치 됩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38:22추천 9
힘내세요~! 당신은 할수있어요! 이겨낼겁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39:09추천 4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39:58추천 5
작성자님. 언제나 가까운 곳에 희망을 잃지 않는 이에게 하늘은 손을 내민다고 생각해요.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꿋꿋하게 이겨내시면 꼭 완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랑 동갑이셔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초면이지만, 친구야..힘내자 우리.
댓글 0개 ▲
2014-09-10 00:40:57추천 3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SuperMona
2014-09-10 00:43:12추천 4/400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9-10 00:44:00추천 14
기적이란건 일어나라고있는거죠.  작성자님은 이겨낼수있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FloAt
2014-09-10 00:44:15추천 94
댓글 0개 ▲
2014-09-10 00:44:49추천 4
기운내세요. 기도할게요!!
댓글 0개 ▲
2014-09-10 00:45:45추천 9
힘내요! 방법은 있습니다. 간이식도 있구요. 힘내요 절대 안죽어요 완치가능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사이클롭스
2014-09-10 00:46:06추천 8
댓글 0개 ▲
익명YWFiZ
2014-09-10 00:46:09추천 7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짜;; 아아 ㅠ
댓글 0개 ▲
miwa
2014-09-10 00:46:34추천 63
/SuperMona 신고했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46:34추천 18
생각없이 댓글싸지르는 유저들... 언젠간 당신들한테도 그대로 돌아옵니다. 삿대질하면 세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듯이요
댓글 0개 ▲
2014-09-10 00:48:16추천 83
SuperMona

사람새끼세요 ?
댓글 0개 ▲
익명aWRra
2014-09-10 00:48:24추천 13
힘내세요 정말 잘될겁니다 작성자님!! 저희 아버지도 대장암 말기에 항암치료까지 견뎌내시고 지금은 다시 회사도 다니시고 등산도 꾸준히 하고있으세요. 암 말기라는 말이 무겁게 느껴지시겠지만 이겨낼수있다는 마음만 가지신다면 완치될겁니다. 힘내십쇼!!
댓글 0개 ▲
익명aWloZ
2014-09-10 00:49:25추천 61
저희 이모가 3~4년 쯤 갑자기  자궁에 혹이 있단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으러 가셨습니다.
그런데 혹 제거수술을 위해 자궁을 열어보니 혹이 아닌 암이 전체적으로 퍼져있었고
애초에 1시간 정도로 예상했던 수술은 하루종일 걸려, 자궁 전부와 대장의 대부분을 제거해야 했습니다.
이미 많은 곳에 전이되어 있어서 의사선생님은 부정적인 예측을 하셨지만
저희 이모는 지금 암이 깨끗하게 치유되셨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암 그까짓꺼 별거 아닙니다!!!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콘트라뷰
2014-09-10 00:49:49추천 5/111
댓글 0개 ▲
2014-09-10 00:49:58추천 5
힘내세요!! 이기실 수 있을거에요!

끝까지 희망 잃지마시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기적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꼭 온다고 알고있어요!!!
댓글 0개 ▲
익명b29nZ
2014-09-10 00:50:38추천 29/6
Supermona 미쳤냐? 댓글 한동안 안썼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쓴다. 다시한번 묻는데 진짜 미쳤냐?

더러운 댓글 미안해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50:43추천 2
저 윗댓글 반대누른단걸 실수로 추천눌러버렀어요 ㅠ 추천아니라 반댑니다.. ㅆㄹㄱ ㅅㅋ
댓글 0개 ▲
[본인삭제]파란연필
2014-09-10 00:50:53추천 2
댓글 0개 ▲
2014-09-10 00:51:15추천 3
힘내세요!! 견뎌내실수 있을꺼에요!!
꼭 완치하실꺼에요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최민호
2014-09-10 00:51:20추천 13
댓글 0개 ▲
2014-09-10 00:51:47추천 6
누군가는 세상에 기적은 없다고 말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기적을
댓글 0개 ▲
익명aGhvb
2014-09-10 00:52:07추천 5
제발 포기하지말아주세요!!
암덩이와 싸워서 이겨주세요!!
제가 기도드릴게요ㅠㅠ
작성자님 할 수 있어요!!! 힘드시더라도 제발 힘내주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52:28추천 4
SuperMona 차단된 상태이긴 한데 댓글이 남아있어서 댓글 삭제 신청도 했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52:49추천 4
할 수 있어요. 힘.
댓글 0개 ▲
익명ZWVlY
2014-09-10 00:52:54추천 2
힘내세요 화이팅
댓글 0개 ▲
47kg
2014-09-10 00:53:17추천 3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bGxnZ
2014-09-10 00:53:25추천 3
댓글 0개 ▲
2014-09-10 00:53:50추천 3
작성자님 힘내세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말 뿐이지만 작성자님은
그 암 세포를 이길 힘이 있다고 믿어 의심치않아요!!
다음 글엔 완치 됐다는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기도할께요
댓글 0개 ▲
2014-09-10 00:54:17추천 3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WJjZ
2014-09-10 00:54:45추천 3
댓글 0개 ▲
2014-09-10 00:55:00추천 2
힘내세요!!
부디 희망은 잃지마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0:55:26추천 50
저희언니도 암말기 였어요
남겨질 아이들과 생각하며 부모님 생각하며 이겨냈어요
특이 암에 난소 자궁에 폐까지 전이됐는데
치료법 찾은거도 기적었죠..
이겨냈어요..머리카락 다 빠지고 얼굴 누래져도 이겨냈어요
작성자님 요즘 의술좋아요
치료 잘 받으시고 관리가 정말정말 신경써서 하시면 되요
힘내세요 희망을 잃지 마세요 할수있어요
치료받을 동안 유칼립투스나 껌 같은거 곁에 주시구요
잘 치료받으시고 소식 전해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최종병기
2014-09-10 00:55:31추천 21
댓글 0개 ▲
2014-09-10 00:55:59추천 3
힘내요!!!!!!!!!!!!!!
당신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어요!!!!!!!아니 이겨낼 겁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56:01추천 6/3
슈퍼모나 야 이 개새끼야!!
댓글 0개 ▲
2014-09-10 00:56:51추천 29
힘내세요! 무조건 힘내세요.
저희 제부가 24살에 대장암3기 진단받고..
대장절제술, 횟수는 모르지만 1년여간의 항암치료.
25살에 결혼도 했습니다! 지금 이쁜아기도있구요
아직 완치판정은 안받았지만 열심히 식단조절하구
운동 부지런히해서 식스팩도생기고.
오히려 술담배 끊고나니 발병전보다 몸이 더 개운하고
좋아졌다더라구요.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과도한 걱정과 상심이
오히려 병을 키울수도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하루빨리 완쾌되길 기원할께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겸기사
2014-09-10 00:56:52추천 4
댓글 0개 ▲
익명cGlhY
2014-09-10 00:57:14추천 22

나와 동갑인 친구야. 모든 것이 얼마나 두렵고 허망하게 느껴질 지 감히 상상이 되질 않는구나. 어떤 말로 위로를 전해야 할 지 모르겠어.
과연 이것이 너에게 힘이 될 지 모르겠지만 얼굴도 모르는 너를 위해 오늘 두 손 모아 기도를 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나조차도 잠시나마 너를 응원했는데 네 주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너를 생각하고 있을까.
너를 소중히 여기는 부모님, 형제, 친구들이 곁에서 널 지키고 있단걸 잊지 말고 기억했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본인삭제]nsys
2014-09-10 00:58:56추천 3
댓글 0개 ▲
2014-09-10 00:58:58추천 8
오빠힘내요 암따위 물리치고 다시 돌아와서 오유하면서 놀아요.... 힘빠지지말고 힘내세요 아자!!!!!
댓글 0개 ▲
2014-09-10 00:59:18추천 4
기도할게요... 아자 아자! 힘내요
댓글 0개 ▲
2014-09-10 00:59:25추천 3
당신 이미 잘 이겨 내고 있어요!
댓글 0개 ▲
2014-09-10 00:59:30추천 3
27살.. 정말 창창한 나이인데
이겨내실수있을거에요 힘내세요!응원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0:59:36추천 3
빨리털고 일어나시길 기도할께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0개 ▲
익명ampoZ
2014-09-10 01:01:26추천 3
올해 초 암으로 너무나 사랑했던 친구를 떠나보내서인지 이글에 꼭 응원의 한마디 남기고 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제발 이겨내 주세요. 꼭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님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끝까지 힘내세요!! 그럼 꼭 이기실 수 있을거예요. 정말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마음도 몸도 힘들겠디만 꼭 이겨내셔서 완치했다는 글을 볼 수있었으면 좋겠어요.꼭이요♥♥ 작성자님 화이팅!! 다 물리쳐버리세요!! 생면부지 모르는 사이지만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0개 ▲
익명aGRob
2014-09-10 01:02:43추천 3
꼭 다시 건강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Y2NkY
2014-09-10 01:04:02추천 5/3
댓글 0개 ▲
2014-09-10 01:04:44추천 3/44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한번 드셔보세요..

헤모힘 KBS: http://youtu.be/sqNd19j58x4

헤모힘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인데요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했구요

항암으로 특허가 나있는 제품입니다.

암세포를 잡아먹는 nkcell을 활성화시키고

방사선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네요.

뉴스에서도 임상실험한 데이터가 나오지만

실제로 효과본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일꺼예요.

힘내세요~!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습니다~!!
댓글 0개 ▲
익명aGVpZ
2014-09-10 01:04:53추천 44
다들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오늘 의사 말때문에 답답해서 글을 쓰긴했는데

내일부턴 다시 기운내야죠!!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댓글 0개 ▲
익명aGNnZ
2014-09-10 01:05:26추천 4
남 일같지 않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amVta
2014-09-10 01:06:32추천 1
댓글 0개 ▲
2014-09-10 01:06:44추천 29
미래에서 왔는데요 작성자님 예쁜부인이랑 아이들이랑 행복하게살고있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밥묵엇니
2014-09-10 01:07:01추천 7
댓글 0개 ▲
익명aGVpZ
2014-09-10 01:07:19추천 43
진짜 글 쓸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다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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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07:24추천 3
또 이겨낼수있어요 걱정말아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1:08:45추천 3
저희 아버지도 올 초에 폐암말기 진단 받고 길어야 3개월이라고 했지만 지금까지 항암치료도 잘 받으시면서 함께 추석도 지냈어요. 작성자님도절대로 희망의 끈 놓지 마시고 힘내셔서 꼭 완치되셨으면 좋겠어요. 함께 기도할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amhwa
2014-09-10 01:10:24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종국이
2014-09-10 01:10:27추천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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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1:36추천 2
이길겁니다. 완치될거예요. 정말이예요. 기도할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27사단어쌔씬
2014-09-10 01:12:5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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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2:59추천 3
내일부터 다시 기운낸다는 말이 얼마나 대단하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또 금방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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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3:26추천 1
완치해서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동갑내기 친구야^^
내가 쏠께!
댓글 0개 ▲
2014-09-10 01:13:28추천 6
SuperMona 이분이 댓글단거보고 미친어그로끄는사람같길래
개인페이지 들어가서 다른댓글목록도
보고왔는데 다른댓글들은 그다지 이상하지 않은데 여기선 왜이래요;;
소름끼쳐요..진짜 공감능력이 제로인가..?
자삭부탁..진짜 싸이코패스같음..
글쓴이님 부디 좀만더 힘내주세요..의사들은 보통 최악을대비해서 좀 더 심각하게 말하는거라면서요. 올해 액땜했다치고 이겨내셔야죠..걱정되는데 별 말같잖은댓글들
걍무시하시구 저런무가치한넘들땜에 혹여나 상처받지 않기를..
댓글 0개 ▲
익명a2tub
2014-09-10 01:13:41추천 2
오늘친구아버지도 같은 증상이라 하더라구요... 괜찮아질거예요! 마음 예쁘게 생각하시구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의사들 책임회피한다구 오바해서 말하기도 하잖아요. 작성자님 괜찮아질거예요. 그렇고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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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3:46추천 2
저랑 동갑임..친구네요!! 꼭 이겨낼수있을거라고 믿어요!!완치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친구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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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5:48추천 2
꼭 이겨내셔서 훗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그게 당신이 살아남아야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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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5:50추천 2
내가 작성자보다 고작 몇 살 더 처먹었을 뿐이지만 최소 지금 나 이상은 살아야 하지 않겠소?? 이런 글 안남기지만 제발 완치하고 완전히 이겨내서 하고싶은거 마음껏 더 하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1:16:12추천 3
내가 슈퍼 먼가하는 저새끼 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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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6:30추천 3
저는 지금 작은 수술을 해야될 것 같아서 전신마취가 무서워 남몰래 울었는데 작성자님은 얼마나 가슴이 깝깝하고 무서우실까요, 수술하고 병을 이겨내는데 사람 의와 긍정이 정말로 큰 힘이더라구요. 비록 경중은 달라도 우리 두려움은 눈 딱감고 잊어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내요. 부디 몇년후에 그때 참 무서웠는데 하고 웃어넘길 수 있길 바래요, 진심으로.
댓글 0개 ▲
[본인삭제]지도와영토
2014-09-10 01:16:56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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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7:25추천 6
작은 어머니도 대장암4기 진단받고 수술후 항암치료하였는데 간으로 전이되서 정말 절망 많이하셨어요
그래도 삶에 대한 애착으로 정말 열심히 견뎌내셔서 지금은 잘지내고 계세요
연세가 있으시고 아직 완치라고는 할순없지만 스스로 건강 정말 열심히 챙기시고 입맛없어도 뭐든 드시려고하세요
그래서인지 얼굴만봐서는 암투병했던것 모를만큼 건강되찾으셨어요
삶에대한 끈절대놓지마시고 악착같이 치료잘받아서 건강되찾으시길 빌께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평화정의공평
2014-09-10 01:17:55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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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8:10추천 3
저도 소화기관 많이 안좋아서 내시경도 많이하고 치료도 많이 받았던 사람으로 1%정도 고통 이해합니다 힘내시구 끝까지 포기하지마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고통만 넘기시면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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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8:43추천 3
의사들은 독하고 최악으로 늘 이야기하잖아요
기도할게요 달보면서도 기도할게요
제발 지치지말고 이겨내요
긍정의힘을 믿어봐요!!

무서워하지말아요
당신 미래는 사라지지않고
그대로 당신을 기다릴테니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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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19:05추천 3
힘내세요 꼭 이겨낼수있으실꺼에요
인간의 의지는 생각보다 강해요.
꼭완쾌하세요 꼭!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랑꽃님
2014-09-10 01:20:10추천 3
댓글 0개 ▲
[본인삭제]개도물어
2014-09-10 01:21:42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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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22:24추천 3
힘내세요..
항암치료 짧게 받고 나서.. 하고 싶은 거 다하고 먹고싶은거 다먹고.. 다 즐겁게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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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23:06추천 5
제가 아시는 분은 폐암말기였는데 항암 치료는 받으면서 시골에 내려가 좋은거 먹고 맘 편히 지냈더니 정말 기적적으로 암이 점점 작아지더라구요 의사들도 기적이라고 면연력에 가장 무서운적이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맘 편히 갖으세요 꼭 나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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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mhoZ
2014-09-10 01:23:35추천 3
반드시 이겨내세요
당신은 아직 세상에 태어나서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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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24:26추천 4
제 아버지 20여년전 직장암 말기로 임파선등 여러곳 전이되고 상황이 안좋았습니다.
수술로 직장드러내셨구요,방사선치료를 받으라고 권했는데 아버지는 그건 안하시구요,
식이요법등으로 지금까지도 아무탈 없이 건강하십니다.지금 70대이세요.

지금 나이가 젊으시니 희망을 잃지마시고 꼭 완치하시기바랍니다.
그냥 하는말이아니고,제가 직접 겪었기때문에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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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24:57추천 1
작성자분 힘내세요. 마음먹고 이겨내시는 겁니다. 다른 모든 것보다 당신의 건강과 회복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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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25:00추천 1
이겨내셔서 결혼도하구 아이두 낳구 잘 사시게 맘을굳게 먹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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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bGxqa
2014-09-10 01:26:11추천 15
저도 직장암땜에 아산병원 암병동에 입원했었어요.
입원해서 항암치료도 받았고..
발병부위도 비슷한게 왠지 남일같지 않아서 글 씁니다.

전 첨엔 심각해서 수술을 할생각도 못하더라고요.
항암치료로 조금이라도 크기를 줄인다음에 하자고 할정도였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하기로 하고 항암치료를 받았고요.

전 그때 19살이였는데.
지금은 작성자님보다 1살 더 많네요.

완치는 모르겠어요.
수술은 고민끝에 거부하고 몸이 좋아지고 회복되면서
몇변의 항암치료를 끝으로 치료를 끝냈거든요.
이후에 병원생활에 질리기도 했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보니깐
제대로 검사를 못맡고 있다는게 문제..;;
그러다보니 아직 완치됐다는 확진은 받지 못했고...개인적은 느낌으로도 완전히 떨쳐냈을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다만 암세포가 날 잡아먹지 않길 바랄뿐이죠.

그래도 여지껏 살아있는거보면 제 몸이 제 생각보다 잘 싸워주고 있나봐요.
여튼.. 하고 싶은 말은 작성자님이 힘을 받고 이겨내시길 빌어요.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죠. 몸이 아무리 아파도 머리속은 걱정없이
긍정적이길 바랍니다. 힘들어도 밝게 생각하시고 입맛도 없고 의욕이 없어질거 같아도
처지지 마시고 밥같은것도 입맛없다고  굶지 마시고 꼭! 먹어서 체력보전하세요.
약이라는게 암만 효과가 좋아도 본인이 힘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철옹성을 세워봤자 지키는 사람이 의지가 없으면 함락되듯 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힘들고 외로우면 오유와서 힘 받아가시고 즐겁게 지내시다가 건강하게 병원문 박차고 나오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1:26:21추천 0
정말힘내세요 마음가짐에따라서도 완치 될수있지않겠습니까?  꺼진 내동고안에서도 .. 있잖습니까..
나을수있다생각하면 암세포따위 꼭 완치되실수있을겁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릿미니
2014-09-10 01:27:37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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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1:29:52추천 0
할수있어요 ㅠㅠ 희망 버리지 말아요
제 친척분도 간암 심했다고 들었는데요
자연 재배 약초, 음식으로 몇년 지났는데도 지금 건강하세요
ㅠㅠ져버리지 말아요 힘냅시다...
댓글 0개 ▲
2014-09-10 01:32:11추천 1
누군진 모르지만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꼭 이겨내고 건강하게 같이 살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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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mltZ
2014-09-10 01:34:57추천 1
supernova 같은놈은 신고해야하지않나요
댓글 0개 ▲
익명aGhka
2014-09-10 01:38:40추천 10
제 아내도 뇌암 4등급 투병중입니다.
항암을 할 수록 체력이 떨어져 가고 있지만 잘 버티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자신을 자책하지 마세요.
어렵겠지만 좋은 생각만 갖으려 노력하시고 좋은 것 많이 드세요.
간수치 높아지면 항암도 못하게 되시니 음식 잘 가려가면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겨내세요.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고래개리
2014-09-10 01:38:57추천 0
댓글 0개 ▲
2014-09-10 01:41:11추천 4
저희 엄마도 혈액암 치료중이세요. 환우들 중, 얼마 남았다, 그런 소리 듣고 그 몇배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 분들 많아요.
몸 상태가 괜찮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고, 견뎌내기만 하면, 요즘 치료 방법들 많아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할 수 있을거에요.
가장 중요한건 체력!!!! 토해도 잘 드셔야해요. 저희 엄마도 항암 초기에 엄청 토하시고 허리뼈 통증으로 두주 동안 누워만계셨는데
그래도 밥 한 수저라도 거르지는 않으셨어요.
밥 안되면 뉴케어라도,, 뉴케어는 병원에서도 권장하는 유동식 중 하나. 엄마는 단맛을 싫어하셔서 못드셨지만,
입맛에 당기는 거 찾아내서 입맛 없어도 무조건 드셔야해요.
(옥수수 증편 추어탕 오이 파프리카.. 그나마 엄마가 초기에 조금 드셨던 종류에요
생각나는 음식 다 적어보고, 입에 당기는 거 드셔보세요. 아산이 반찬이 별로여서... 아산 지하식당 중 황태미역국도 가끔 드셨어요.
지금은 황태미역국보다 궁중 비빔밥을 더 잘드시지만, 글쓴님은 비빔밥은 소화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대장은 잡았으니, 간에 집중하면 되요.
딱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넘어간다, 이 생각만하세요.
힘내시고, 가끔 소식 전해주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1:42:07추천 0
아니... 암전이가 왜이렇게 초급속도로 전이가 된거지.... 아아...힘내세요ㅠㅜ
댓글 0개 ▲
2014-09-10 01:43:48추천 0
친한친구 형도 대장암이였는데 치료 잘받아서 거의완치라고 들었어요..
긍적적인생각이 중요한거같더라구요
치료 잘받으시구 완치되었다구 또 글올려주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1:45:45추천 0
힘내세요 이겨내실수 있을거에요!!
댓글 0개 ▲
2014-09-10 01:49:37추천 0
당신이 이겨내길 바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강해지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1:50:55추천 1
어휴 당연히 이겨내셔야죠 ㅎㅎ
작성자님 올때 메로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mlta
2014-09-10 01:51:27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aWdua
2014-09-10 01:52:42추천 1
댓글 0개 ▲
2014-09-10 01:56:04추천 6/4
주작같은데....그러니까 4기인데 수술이 가능했단것부터가 주작.....그러니까 지금은 대장은 다짤라내고 간이 문제란거네? 주작같지만 아니라면 지금은 간이 문제라면 바보죽을 먹어보시길....내경험상 간암에 바보죽은 치트키와 같으니깐....
댓글 0개 ▲
익명aWRpa
2014-09-10 02:01:17추천 0
살면서 큰 고비는 누구나 있겠죠.
아직 혈기 왕성한 나이니 힘들어도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방법이 있을 겁니다.
나중에 좋은 일로 꼭 다시 글 올려주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2:01:52추천 13
간호사이신 엄마한테서 들은건데요
암 4기라는게, 예전같으면 '말기'라고 하는거잖아요
근데 '4기'로 바뀐게, 요새는 4기인데도 완치되는 사람도 많고,
예전에야 암 판정받으면 '암 선고'라면서 불치병취급했지만 지금은 그런것도 아니고, 실제로 병원일하다보면 암 4기때 완치되는 그런 환자도 좀 있대요

작성자님도 완쾌되실거에요 화이팅ㅎ
댓글 0개 ▲
2014-09-10 02:03:18추천 0
잘 견디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도 암이셨다가 수술과 항암치료 하시고 완치되셨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힘내주세요! 환자가 잘 될거라는 희망을 갖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족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결국은 본인에게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꼭 완치 되실 겁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2:03:59추천 0
진짜 나을수있어요 희망버리지말고 항암 치료 꾹 참으면서 잘 받으시구요....제발 힘내세요 !!!!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하면서
댓글 0개 ▲
익명aGJob
2014-09-10 02:04:00추천 1
안녕 동생! 아직 20대인 형이야.
나도 며칠 전에 직장에 꽤 큰 용종 여러개 제거 수술 받았거든?
아직 조직검사 결과 안 나왔는데도 솔직히 좀 무섭고 수술 후 많이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 보니 나는 아무것도 아니네ㅠㅠ

꼭 회복했음 좋겠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 잃지 말구..
댓글들 보다가 눈물 나서 나도 로긴 거의 안 하고 눈팅만 하는데 댓글 달았어.

사랑해. 힘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댓글 0개 ▲
[본인삭제]개념
2014-09-10 02:04:20추천 1
댓글 0개 ▲
2014-09-10 02:07:54추천 1
5년전 아는 이모가 암에 걸리셨어요. 다들 곧 돌아가실것같다고 심각하다고 하셨었죠. 그리고 지금 아마 이모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가와함께 전부쳐서 힘들다고 남편분께 하소연하면서 추석연휴를 보내고 계실겁니다. 사랑해요 작성자님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은 못하지만 그걸 이겨낼만큼 당신은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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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12:14추천 0
기적이라는거 별거아닙니다
어차피 수술은 의사가하고 항생은 약과 음식, 그리고 몸이 스스로 하니
수술받는 본인은 그저 긍정적이고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감기라고 생각하세요
조금 쉬면 나을거라고...
기적은 스스로 희망을 잃지않았을때 찾아옵니다
응원할께요
댓글 0개 ▲
2014-09-10 02:14:01추천 1
친구야, 우리 길지 않은 시간 살아왔지만 나름 산전수전 겪으며 27년이나 살아 왔네. 그 사이에 우리는 모르지만 위험 천만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을거야. 우리가 무단횡단할때, 깜빡하고 가스 안잠궜을 때, 공사중인 건물 옆 지나갈 때... 게다가 우리 힘들다는 고등학교 시절 지나 수능도 치고 알바하며 욕도 먹었지. 그치만 다 이겨냈어 기적처럼. 그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듯, 친구야, 너의 인생에 기적처럼 다시 불꽃이 활활 타오를 수 있기를 기도할께. 그리고 그렇게 된다. 독하게 마음먹고 2년만 항암해서 수술하면 괜찮을거야. 6개월 예상하던 내 학생 어머니는, 멀쩡히 나아서 두 번째 삶을 누리고 계셔. 우린 젊으니까 더 쉬울거야. 친구야, 나중에 다 나았다고 글 꼭 남겨줘. 응원한다 용띠야!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amNra
2014-09-10 02:18:23추천 3/4
댓글 0개 ▲
2014-09-10 02:21:50추천 0
명치 풀파워로 내리꽂고 싶은 새끼들 몇 보이네
댓글 0개 ▲
2014-09-10 02:23:34추천 0
힘내고 잘이겨내세요 파이팅!!
댓글 0개 ▲
2014-09-10 02:24:18추천 0
힘내세요 !
댓글 0개 ▲
2014-09-10 02:25:54추천 0
힘내세요
정신력이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들!!!
댓글 0개 ▲
2014-09-10 02:33:43추천 0
불치병도 이겨낸 사람들 많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으시더라도 힘내시고
희망을 가지세요
작성자님은 잘 이겨내실거에요!!!!!!
댓글 0개 ▲
2014-09-10 02:35:41추천 1
저희 어머니 친구 아버지가 췌장암도 이겨냈어요
초기도 아니고 말기였는데
사실 췌장암 말기면 다들 포기하잖아요
근데도 그걸 완치해서 아흔세 넘게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암이라는게 현대인들한텐 정말 흔한 질병이고 그만큼 완치도 이제는 쉽다고 하더라고요
꼭 이겨내실거예요
댓글 0개 ▲
2014-09-10 02:35:51추천 0
작성자님 따뜻한 댓글 보면서 힘내시리라 생각하구요
꼭 희망으로 치료받으시고 기운내세요..!
완치되시길 바랄게요.. 기운 많이 얻어가시라고
오랜만에 응원의 댓글 남겨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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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35:52추천 0
꼭 이겨내실 거에요!! 힘들어도 나는 이겨낼 수 있다! 라고 생각하세요. 주변 사람들을 보니까 그런 마음가진 분들은 이겨내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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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36:47추천 0
꼭 이겨내세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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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38:29추천 0
힘내세요..
꼭 완치되실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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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41:05추천 0
동갑이라 그런지 저까지 먹먹해지네요..
주변에 항암치료를 받는 모습을 못봐서 그런지 그 무게감이 어떨런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정말 힘내시고 다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용띠 답게 날아오릅시다!
댓글 0개 ▲
2014-09-10 02:42:02추천 0
어린나이게 암걸리는게 참 무섭네요.
다들 식단관리 스트레스관리 합시다 ㅠㅠ 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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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46:27추천 0
힘내세요!! 요즘은 의학이 발달되어서 암쯤이야 잘 고칠거에요!! 글쓴님이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0개 ▲
익명aGhub
2014-09-10 02:48:17추천 0
이겨낼꺼에요! 좀있다 자랑게에서 봅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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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52:32추천 5
아나 이 쓰레기통들 같은 인간들한테나 암이 갈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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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2:57:48추천 0
나중에 자랑게시판에서 완쾌되었다는 글에서 보자 친구야
댓글 0개 ▲
2014-09-10 03:00:02추천 0
ㅠㅠ 나랑 동갑인 친구야
나도 3기에서 완치받고 지금 사회생활중이야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났나 싶겠지만 다 이길수 있을거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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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3:00:23추천 0
아...너무 속상하네요. 힘내세요.
이겨내세요!  꼭!
댓글 0개 ▲
2014-09-10 03:03:24추천 0
화이팅화이팅 화 이 팅!
잘 싸워내서 이겨요!!
댓글 0개 ▲
2014-09-10 03:05:18추천 0
간이식의 대한 가능성은 있죠?
방법은 꼭 있을거에요. 같이 찾아 봅시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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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3:05:34추천 0
사람이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죽음마저 초월한다고 합니다.
포기 하고 싶을 만큼 힘드실 겁니다.
꼭 하고 싶은 거  간절한 거 놓지 마시고 인내 인내
내가 죽지 않겠다고 마음 먹는데 정신 차리고 있는데
누가 당신을 잠들게 하겠습니까

제발 힘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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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3:05:38추천 1
저도 암으로 어머니를 여읜 지 몇 년 되었는데요,
중증질환 환자가 가장 강하게 겪는 유혹이 포기와 유사과학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주치의를 잘 믿고 따르시고, 많이 힘드시다면 항우울제도 같이 처방을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구요,
절대로 주변 사람들이나 몇몇 댓글같은 데서 보이는 유사과학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꼭 이겨내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a2Rra
2014-09-10 03:34:11추천 0
나와동갑이구나
내가해줄수있는말은
힘내 뿐이네요
잘될거예요
댓글 0개 ▲
2014-09-10 03:35:37추천 0
힘내세요. 그리고 인터넷에 보니까
베이킹 소다로 암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구글해보세요.
전 효과 좀 보는거 같습니다.
댓글 0개 ▲
익명ZGNlb
2014-09-10 03:36:30추천 0
어이 동생, 27살이라면서 우린아직 젊자나,
쇳덩어리도 씹어먹을 나이인데, 그깟 암덩어리 못씹어 잡수것나,
이겨내 보세, 이길수 있고, 참아낼 수 있어
그러니까 마음에 드는 불안감 떨쳐내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그냥 하루하루 아무생각하지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보세!!
이겨낼 수 있어!!!!!!!!!!!!!!! 뽜이아!!!!!!!!!!!!!!
댓글 0개 ▲
[본인삭제]숲속의아기뱀
2014-09-10 03:39:00추천 0
댓글 0개 ▲
익명a2Nqb
2014-09-10 03:46:24추천 0
힘내시고 절대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저희 엄마도 위암4기로 발견됐다가 완치되신적 있어요 진심으로 낫기를 응원할께요
댓글 0개 ▲
익명cGpiZ
2014-09-10 03:52:31추천 7
글쓴이 보시오
나 이것이 오유첫글이요
야심한 밤에 용기를 주고자 몇자 적어보니
부디 삶의 의지를 불태웠으면하오.
나의 작은누이도 대장암4기, 즉 대장에서 폐로전이가
된 상황이였소.
하지만 지금은 항암7차로 병원에서 깨끗하다고 하오.
이제는 정기적으로 검진하여 재발여부를 지켜보는 단계까지 왔소.
내 비록 암환자는 아니였지만 누이의 투병을 보면서 환자본인의 삶에 강한의지가 중요하다고 믿는 바이요.
병원에서 진행하는 항암치료 이겨낼려면 환자의 몸 상태가 버틸 수 있도록 식사 잘 챙겨먹으시요.
대장과 전이된 장기의 수술은 시작이고 혈액에 퍼진 암세포를 잡는 항암치료가 끝이요.
의학이 좋으니 건강한 젊은이로 힘차게 이겨낼거라 믿으며 그대의 앞날에 축복이 넘치기를 바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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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익명ampiZ
2014-09-10 03:56:0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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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04:02:26추천 1
젊고 긍정적인 분 같은데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제 가장 오랜 친구가 척추에 남자 주먹 두 개 합친 것만큼 큰 암덩어리를 키우고 있다가
말기에 발견했었어요.
수술 21시간인가 걸렸고, 전 소꿉친구 잃는가 싶어 잠도 못잤는데
완치되도 2, 3년 못 넘길 거라던 친구... 지금 15년 넘게 잘만 살고 있어요.
우리 고모도 60 넘어서 암 말기 진단 받았는데
지금 80되셨지만 정정하게 살아계세요.
전에도 이 댓글 쓴 적 있는데, 결국 이겨내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하늘도 쉽게 외면 못하는 것 같아요.
님, 좋은 생각하면서 강하게 이겨보세요. 응원보냅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4:14:10추천 0
완쾌할수잇습니다!긍정적이게생각하고가족생각하세요ㅠㅠ기운좀내시고요화이팅!
댓글 0개 ▲
2014-09-10 04:22:17추천 0
아마 제꺼는 뒤에있어서 읽으실지모르겠지만..
저희이모도 나이 50대 후반쯤에 대장암에걸리셔서 지금은 치료후 항암치료받으세요 5년인가 재발안하면 완치라고한다던데 지금 재발도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저희 집안내력이 암이 잘걸리지만 여태 다들 멀쩡하시고다들치료받으셨어요

암 불치병아니고 전이되도 치료가능하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만있으시면되요 아직 창창한데 할일이 많으시잖아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누나의꿈
2014-09-10 04:23:36추천 5
댓글 0개 ▲
2014-09-10 04:29:09추천 0
이길수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화이팅!!!
댓글 0개 ▲
2014-09-10 05:38:37추천 0
이겨낼 수 있으실거예요. 저도 진심으로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6:02:46추천 0
에구..젋은 나이에 상심이 크시겠네..

뭔가 도움을 못줘서 이렇게 글로나마 응원 합니다.

암은 딴거 필요없고 항상 삶에대한 긍정적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병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더악화 된다는..

그러니 맘 다잡고 긍정적으로 대처 해보시길 바랍니다.

님은 분명 살수있어요

부디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6:03:13추천 0
아프고 고민도 많으시겠지만 푹 주무서ᆞ셔야 얼른 낫죠!
힘 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06:37:41추천 0
진짜 죽여버리고싶은 댓글러가 몇있군요

힘내요
댓글 0개 ▲
2014-09-10 06:39:52추천 0
다들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시네요
격려말고도 혹시 의사 관계자 분이 있으면
대장암에 대해서 확실히 얘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암마다 특징이 다 다른 걸로 알고 있어서...
완치가 어렵다거나 조기발견이 힘들다거나
대장암의 경우는 고통이 적은대신. 징후가 배에 돌기가 만져진닥거나 피똥을 싸고 살이 빠지는 정도라 3기 되기 전까지는 발견이 어렵다고 들었어요
아마 작성자가 본인 일이니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알아보고 있겠지만..
젊을 수록 암세포도 활발하다고 들어서 오히려 더 걱정이네요
꼭 쾌유하시길
댓글 0개 ▲
익명aWlha
2014-09-10 06:54:12추천 0
친구야 제발이겨내라 제발이겨내고
완치됫다고 꼭 다시 글써라
제발부탁한다 꼭 힘내서 이겨내라
댓글 0개 ▲
익명aGVpZ
2014-09-10 07:08:00추천 9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달린 댓글부터 새로운 댓글까지 천천히 다시 읽어 봤습니다.

진짜 여기 글 올린게 좋은 선택이였네요ㅠㅠ

아침부터 큰 용기와 희망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응원해 주신 만큼 진짜 힘내서 꼭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7:21:46추천 0
보이지 않는곳에서 응원의 댓글을 달지만
꼭 그 마음들이 전달되어져 완치되길 바래요!
힘을 내시고 희망적인 생각만 하세요~~
재밌는거 많은 인생이잖아요!
댓글 0개 ▲
2014-09-10 07:28:49추천 0
가장 중요한건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무기를 지니지 않으면 자연상태에서는 가장 약한측에 속하지만 그런 인간을 강하게 만드는게 바로 정신력이라 들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꼭 이겨내세요
암세포 따위에 절대 지지마세요 기도할께요
댓글 0개 ▲
익명cnJta
2014-09-10 08:01:03추천 1
이겨낼 수 있다! 아자! 아자!
^___^
댓글 0개 ▲
2014-09-10 08:15:26추천 0
주작이라는 사람은 잘 모르면 가만히 있지...
원거리 전이있으면 보통 4기로 시작하고 대장암의 경우 간전이 시에도 수술함.
댓글 0개 ▲
2014-09-10 08:28:06추천 0
진짜 괜찮아졌어요 이런글 올리실거에요 좀만더버텨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미카제
2014-09-10 08:42:26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오유PD
2014-09-10 08:46:52추천 0
댓글 0개 ▲
2014-09-10 09:24:14추천 0
완쾌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좀만더 힘!!
댓글 0개 ▲
[본인삭제]자리몽땅
2014-09-10 09:44:45추천 0
댓글 0개 ▲
2014-09-10 09:47:59추천 0
힘내세요.우리 마눌님도 자궁암 진단받고 8시간넘는 대수술을 여러번 받고 지금도 꾸준히 약먹고 치료하고있습니다.당시엔 의사도 예후를 장담할수없다고했지만 마눌님께서 싸울 상대가 생겨 좋다고 오히려 날 위로하고 투병해서 그 기간이 어언 6년째가 되니 의사도 놀라워하고 같이 기뻐합니다.완치판정은 안났지만 걱정마시고 꾸준히 검사만 받으랍니다.이길수 있습니다.제가 6년간 지켜봤으니까요.말기암이란게 암한테나 말기이지 글쓴분이 말기라고 생각않합니다.긍정적으로 밝게 생각하시고 독하게 맞서세요.몇년후에 나의 말기암 투쟁기란 글을 볼거라 확신합니다.
댓글 0개 ▲
2014-09-10 09:51:08추천 0
마음 굳게 먹고 이겨내길바랍니다. 밥맛없고 힘들텐데 그래도 잘먹고 꼭 이겨내요!!!
댓글 0개 ▲
2014-09-10 09:59:23추천 0
꼭 쾌차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10:25:31추천 0
의술은 뛰어나서 수술에 문제없을꺼에요 중요한건 작성자님 의지입니다. 인생은길고 치료성공하고 회복하시면 작성자님 앞날에 좋은일만 있을꺼에요!! 저도 기도하고 작성자님 쾌차를 빌테니 작성자님은 긍정적인 마음과 의지 잊지 마시고 꿎꿎이 이겨내시길
댓글 0개 ▲
2014-09-10 10:30:58추천 0
아는 사이였음 자주 병원에  찾아가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하고 그럴텐데  저도 살면서 병원 신세를 많이 져온터라  갑갑함과 외로움을 잘알고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4-09-10 10:39:02추천 0
작성자님 몇개월후에 자랑게에 완치됬다는 후기글 꼭 올려주세요ㅋㅋ
기다리고 있을게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겨미
2014-09-10 10:45:38추천 0
댓글 0개 ▲
2014-09-10 10:49:37추천 0
친구야
그딴것글 그냥 이겨버려 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금붕어
2014-09-10 11:07:14추천 0
댓글 0개 ▲
2014-09-10 11:07:51추천 0
남들이 뭐라고 해듀 이거좋다 저거좋다하는 항암에 좋다는 약들 드시지마시구요ㅠㅠ 특히 간에 암이 퍼지셨으니 안그래도 간기능이 떨어져있는 상태에서 항암에 더불어 다른 약재들 드시면 더 안좋거든요ㅠㅠ
항암하시는 동안은 고기든 라면이듬 뭐든 좋으니 입맛 당기시는대로 최대한 드셔서 기력 보충하셔요. 항암하는 동안에 고기 안좋다고 ㅡ 안먹고 뭐 안좋다고 안먹어서 백혈구 수치 떨어져가지군 항암도 제대로 못 받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뵈서요..
그리고 입맛 없으실때 누룽지 같은거 사다 끓여드시거나 너무 안넘어가고 그러시면 오이나 냉동 과일 같은거라두 사다가 시원한 맛에라두 좀 넘기실수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급히 생각나는게 몇가지 없네요ㅠ ㅠ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11:08:51추천 0
아..................... 뭐라할말이없네요.....
이겨내세요! 꼭!!!!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9-10 11:15:17추천 0
동생힘내..
댓글 0개 ▲
2014-09-10 11:27:59추천 0
힘내세요!!
댓글 0개 ▲
2014-09-10 11:58:57추천 0
마음먹기에달렸어요
힘들어도좋은생각많이하시고
꼭이겨내서완치판정받으세요
완치글다시보길바래요
댓글 0개 ▲
2014-09-10 12:47:55추천 0
힘내세요. 반드시 이겨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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