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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9만+순천 28만 이곳의 민심을 회복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09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2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0 23:28:27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는 전라남도 동부권의 중심 지역이면서
이 세곳을 합치면 인구 72만명으로 전라남도 전체 인구의 1/3 가량이 됩니다

그리고 이곳은 전남에서 특히 광주만큼 노무현을 선택하면서 경선 당시 3배 차이로 이길 수 있게 힘을 실어줬고,
열린우리당에게 너희들 잘 싸워라! 라고 힘을 실어주었고
노무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여수을 지역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 중요한지는 워낙 글이 많이 올라왔으니 굳이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못지 않게 순천시도 중요합니다
현재 국민의당으로 간 자들이 저지른 7.30 공천 참사로 순천 시민들이 새누리당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는데
순천시는 국민의당과 대결이 아니라 새누리당, 국민의당과 모두 싸워서 더민주가 승리해야 합니다
문 전 대표님의 힘겨운 유세가 되겠지만

전라남도에서 목포 지역도 중요하지만
저는 전남 동부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양은 솔직히 후보 때문에 망설여지지만
여수 갑/을과 순천에서 바람을 일으켜야 목포까지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일정에서는 아쉽게도 순천시 유세 일정이 안 보이지만
혹여 순천시까지 방문 지지유세를 한다고 하면 반드시 찾아가서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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