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이명박 대통령 정치는 실패했다 "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과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일본에서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대표적인 친이계 의원이자, 이대통령 최측근 참모 점에서 대화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은 5일자 8면 <이동관·전여옥 ‘MB치적’ 설전>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전여옥 의원은 4일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한·일 포럼 제1세션의 ‘한·일 양국의 국내정세 변동의 상호관계를 포함한 대외관계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맡았다. 이동관 전 수석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전여옥 의원과 이동관 전 수석은 각각 KBS와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 출신이다. 흥미로운 대목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전여옥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를 실패했다고 주장했다는 점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90 다음 대선을 향하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