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계시는
김제동님의 한마디에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사연인즉슨 김제동님께 왜 그렇게 세월호 관련한
활동을 많이 하느냐고 죽은 아이들이 국가를 위해
무엇인가 행하다가 죽은 것고 아니고 사고 아니느냐고
( 가까이 있지 못해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뉘앙스로만 기억합니다. )

그러자 김제동님 왈
아이들이 국가다 개x끼들아

일동 광화문 광장은 환호성에 휩싸였습니다..

잊지 못할 또하루가 늘어갑니다.. 
오늘도 미안하고 고맙고
죄스런 마음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