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이 세월호 2주기인데 참 착잡했던게요
게시물ID : sisa_725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1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6 23:29:14
옵션
  • 베스트금지
모두가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라서
저도 솔직히 세월호를 늘 기억하기 힘든게 사실인데요

부모님께서는 이 먹고살기 가혹한 환경에서
도대체 어떤 다른 환경과 소문에 노출이 되셨기에
세월호 유가족들을 욕하고 그게 왜 청와대 잘못이냐 세월호 지겹다 라는 말씀을 하시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되게 서글프고요

지금 방영하고 있는 그알에서는 절대 세월호를 잊어서도 안되고
세월호의 책임이 절대 청와대와 무관할 수 없다는 물증이 튀어나오고 있는데
이게 어째서...

심지어 저에게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가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 김경진 변호사가 지난번에 방송 나와서 세월호 문제를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그때 방송을 되물어보니
세월호 그딴거 왜 하냐고 욕을 하시더군요...
정작 국민의당으로 갔어도 김경진 변호사는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바꾼 제가 당황스러운 경우가 됐네요

그러면서 너무 슬펐습니다...
어쩌다가 저희 부모님께서 삶이 너무 힘들어도 그렇게 생각이 변하신건지...
누가 부모님을 그렇게 만든건지 정말 찾아내고 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