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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잃은 아들, 함께 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게시물ID : sisa_727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0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8 17:01:38

“군에서 잃은 아들, 함께 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인터뷰] 공복순 군피해치유센터 ‘함께’ 대표 “겪어본 사람들이 반복되는 걸 막아야죠”



군에서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故 노우빈 훈련병의 어머니인 공복순 대표님을 알게 된 계기는
고상만의 수사반장 시즌2에 출연해서 인터뷰한 내용이였습니다

군의 잘못된 행태로 아들을 빼앗긴 어머니의 고통이였지요
그리고 이 단체를 만든 이유를 그 방송에서도, 이 기사에서도 설명하더라고요
군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상처를 위로하고, 함께 힘을 모아서
앞으로 그런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하자는 내용이였어요

그래서 20대 총선에서 진심으로 광징어와 백군기 의원이 당선되기를 기원하고 함께 했는데
아쉽게도 20대 국회 문 열때 그 두분은 없네요

이전에 대한민국의 군인권 문제에서 이 비유가 섬뜩하더라고요
"대한민국 군대에서는 매년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처참한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김광진이 고군분투했던 군인권 문제를 20대 국회에서 더 강하게 해결했으면 합니다

그 점에서 20대 국회가 새누리당이 폭망한게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는 박주민 당선자가 담당하면 되고
군 인권은 정의당 김종대 당선자와 더민주가 함께 손잡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곳에 힘을 보태서 활성화가 되고
20대 국회에서는 더이상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러 갔다는 이유로 몸이 망가지고 목숨이 뺏기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군 피해 치유센터 ‘함께’ 정기후원문의 02-313-2588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453-712526

출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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