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과냄새가 좋아요.... 마취하는것도ㅠ아프지만 너무 재밌어요.... 특히 충치치료하면? 막 입안에 치과냄새의 덩어리같은거 넣어주잖아요? 혀로 건드리면 혀가 아릿할정도의 뭔가 치과냄새 그 자체의 덩어리!!! 같은느낌....? 뭘 먹어도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입안에서 치과냄새.. 그냄새 너무 좋아요.....
그리고.. 락스냄새랑 휘발류냄새요.. 둘다 직접 맡는것보다는 락스청소하고난 다음의 화장실에서 풍기는 락스냄새..! 그리고 주유할때의 그 휘발류냄새...!
그리고.. 축농증일때만 맡을수있는 꼬릿한 누런코의 냄새.. 하루 안감은 머리의 구수한 냄새.... 이건 막 킁카킁카하게되는 그런 마성의 냄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