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트위치 하스 공식방송 본 소감.
게시물ID : hstone_38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ce
추천 : 2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2 09:47:44
1. 법사
슈퍼랜덤법사 합시다.
는 농담이고 기법이랑 과학자 죽은 게 좀 뼈아프지만 역시 블리자드의 마법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난하게 강하다는 느낌 빼고 별 생각이 없네요.

2. 주술
아니 이걸 클수리가? 
나이사도 너프 먹은 마당에 4코 7/7은 정말 부담스러운 하수인일 것 같습니다. 심지어 법느님 염구에도 무사하시네요! 그 외에도 2코 3/2 과부하 해제 카드는 클수리에게 정말 다양한 전략을 약속하고 부담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전설카드는 어제 방송 임팩트가 너무 쩔긴 했는데, 실제론 어떨지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저렇게 극적으로 힐 할 일이 잘 있을지 모르겠네요.

3. 도적
드디어 의수를 자르고 제대로 된 팔다리를 얻은 것 같습니다.
아래 조라님 글에도 리플로 달았다시피, 제 개인적으로 폭칼 자체는 엄청 OP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전 턴에 기본칼, 다음 턴 맹 기 폭만 해도 명치 12 / 필드 6딜입니다. 정자나 타우릿산처럼 사기치는 수단이 많긴 하지만, 새노루당 당원들만 해도 욕 오지게 먹는 자야가 9코 2장 명치14라는 걸 고려하면 매우 강력한 수단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 턴까지 버틸 수단이 있었느냐 하는 건데, 도적은 사상 최고의 똥꼬쑈를 통해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다음, 칼 돌리고 난 뒤에도 그리 무사할 지는 잘 모른다는 점 vs 노루는 자야는 나오기도 전에 상대 명치를 조각낼 능력이 있었다는 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이제 이번 확장팩을 통해 도적에게도 그 타이밍 이전까지 게임을 풀어나갈 능력이 생기리라 보고있고, 이런 관점에서 보면 폭칼은 OP 카드고, 너프해야 합니다.
외려 이제 폭칼에 기형적으로 의존하는 형태가 사라지니 더 좋겠지요.

4. 요그사론
아니 이걸 촉수괴물이?!
맨 처음 봤을 땐 랜덤 대상이라는 점에서 예능 운빨 좆망카드라고 봤는데, 어제 방송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충분히 강력하고 유용한 조커인 것 같습니다. 결국 딜링카드가 나랑 상대에게 꽂힐 기댓값은 같습니다. 따라서 이걸 사용할지 말지 정하는 건 순전히 플레이어의 실력이니 배제하고... 중요한 점은 카드를 발동시키는 주체가 '나' 라는 점입니다.
타겟 없이 내 필드나 핸드에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드는 나에게만 발동되고, 이를 통한 기댓값은 큰 폭으로 플러스입니다.

물론 교감이 발동되는 게 보이시면 밴브로드 개1새끼 외치시고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