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6시 30분 쯤 되면 아 맞다 오늘 무도하지 볼까 하다가
에이 처음부터 못보는데 그냥 나중에 다시보기 하지뭐 하고 본방은 거의 못봤는데
처음부터 각잡고 끝까지 집중하고 봤습니다
90년 대 후반 H.O.T. 젝스키스 신화 등등 해서 그 당시 10대들의 영웅이었던
그들을 다시보게 되니 정말 울컥하네요..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면 항상 불렀던 노래들이고
대학교가서도 컴백 노래에 맞춰 춤추고 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하긴 컴백은 오락실 입구만 들어서도 항상 울러퍼졌었는데 ㅋㅋ
커플도 그렇고 폼생폼사 로드 파이터 학원별곡 등등 좋은 노래 정말 많았죠 ㅋ
암튼 정말 반갑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