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는 유행이 지났죠?
저는 7년전 군대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아직도 즐겨 먹습니다.
짜파구리의 기본 비율은 원너구니, 투짜파게티 입니다.
그리고 야채 조금,,,
야채를 기름에 달달 볶는게 첫번째고요.
옆에서는 면을 따로 삶고 있습니다.
바로 스프와 볶음 야채를 넣고.
비여서 먹으면 끝~
쉽고 간단하지만, 섞어 먹는 라면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짜파구리가 유행이 지났다면
요즘 한창 유행인, 불짬뽕
사실 그냥 끓여먹어도 맛있지만.
마침 냉동실에 먹다남은 삼겹살이 있어서 레시피 좀 만들어봤어요.
마늘에 삼겹살을 맛있게 볶고
양파와 파를 또 달달 볶고 (돼지 기름에 볶는게 확실히 맛있어요, 그만큼 느끼하고 건강에는 안좋지만ㅡㅡ)
이 상태로 스프를 넣고 한번 더 볶아 줍니다~ (고춧가루추가)
사실 불짬뽕은 이렇게 굳이 안하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불맛 잘나요 ㅎㅎㅎ
약간 주물럭 느낌?? 나면 이제 물넣고,
면 넣고
팽이 버섯 넣고 마무리
실제로 보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사진이 왜 이런 맛없는 비주얼로 나온거지 ㅡㅡ;;
아무튼 맛은 ,,,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레시피라서 당연히 맛있고.
느끼하고 칼칼한 맛 좋아하신 분은 한번 먹을만 해요^^
다 먹고 생각 났는데,
불짬뽕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그냥 불짬뽕 따로먹고.
삼겹살 따로 꾸워먹어도,
맛있을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