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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남자의 성능력향상 운동 1편 젤크
게시물ID : wedlock_1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BM
추천 : 5
조회수 : 489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29 0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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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PBM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은 남자분들에게 유용할 성능력향상 운동에 대한 글입니다.

성기가 작거나, 강직도가 떨어지거나, 민감도가 높아 오래 버티지 못하거나 하는 등,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 자신감이 없는 분들도 적지 않으 실 겁니다.

물론 간편하게 성인 약을 챙겨 드시면 단기에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시거나, 비뇨기과 의술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디만, 약이나 수술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잘 못될 경우 영영 성능력을 잃어 버리게 될 수도 있죠. 게다가 수술의 만족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주제들인데, 왜 15금을 붙였을까요? 다름 아니라, 성운동이 성적 능력의 향상만이 아니라 잘못된 성지식을 가지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적이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는 2차 성징이 나타나기 때문에 자세나 생활패턴에 따라 성기의 외향과 내적인 변화가 생깁니다. 저의 경우... 중학생때부터 발기되기 시작하여, 이를 감추기 위해 바닥에 납작 엎드리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만곡증이 되었죠.... 흔히 우리가 말하는 좌타자, 우타자가 만곡증입니다.

자위습관이 잘못되어도 만곡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인지에 따라 손가락의 쥐는 압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극을 받는 부위가 더 성장하게 되어 오른손잡이의 경우 대부분 왼쪽으로 휘게 되며, 왼손의 경우 반대가 된다고 합니다.

잘못된 자위습관은 만곡증 외에도 더 무서운 영향을 초래합니다.
흔히 접하게 되는 AV영상은 인간의 성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판매고를 높이기 위해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하여 남성을 조루로 만드는데 일등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사정시기는 성적 민감도와 관계가 깊은데, 아시다시피 남자는 시각에 크게 영향을 받는 동물입니다. 자극적인 장면이 뇌를 통해 신경계를 자극하여 발생한 물질이 사정시기를 크게 앞당겨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어릴 때 부터 거칠게 맨손으로 자극하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기때문에, 오히려 실제 관계 시의 전혀 다른 느낌으로 인해 민감도가 대폭 올라가 버리게 됩니다. 
즉, 조루가 됩니다.

혹시 거칠게 하여 민감도가 떨어지실 거라 기대하셨다면, 대부분의 남성은 민감도가 오히려 상승한다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민감도가 떨어져 사정이 어려운 경우는 일부분에 해당합니다. 사정이 어려운 것도 어려운 데로 문제지만요... 

아주 쉬운 예로, 자위 시에 아무런 시청각물 없이, 상상도 하지 않고, 단순히 자위행위를 했을 경우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적당한 자극을 즐기며 오래토록 사정하지 않게 될 겁니다. 거기에 오일이던 러브젤이던 윤활제를 사용하게 되면, 맨손보다는 실제 관계시의 여성의 느낌에 적응하기 쉽습니다.

혹시, 댁에 자위를 시작하는 나이의 청소년 자제분이 있다면, 러브젤을 몰래 서랍에 넣어주세요. 자위를 열심히 하라는게 아니라, 잘못된 자위로 몸을 망치지 않게, 올바른 자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입니다.

몇 가지 예시가 더 있지만 성장기에는 이렇게 작읍 습관들로 인해 어른이 되었을 때 되돌리기 힘든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기약은 없지만... 적어도 후세에는 부모님들의 지도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성적인 문제로 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드리려는 주제로 돌아와 볼게요.

혹시, 남성분들 "젤크(Jelq, 젤큐라고도 읽음)"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는지요? 
젤크의 정확한 어원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젤크운동은 소젖을 짜내는 동작과 유사합니다.

대체 남성의 성기를 왜 소젖 짜듯 짜내는 동작을 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짜내는 동작을 통해 피를 더 뿜어 주어 세포들을 강제로 운동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발기된 상태에서 혈류가 평소보다 많이 들어 오게 되면, 근육운동 시의 펌핑처럼 성기도 부어오른 듯이 커지게 됩니다. 운동 후에는 펌핑의 효과가 사라지듯 붓기도 금새 사라지지만, 자잘하게 손상된 세포들이 휴식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에 새로운 세포들이 자라고 손상된 세포들은 이전보다 커지게 되어 두께뿐만 아니라 길이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진의 여부는 100% 사실이다 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제품팔이들 광고말고) 국,내외 운동하는 분들의 후기가 다예요. 해외자료는 비포&애프터 사진을 볼 수 있어, 저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인 효과이긴 하지만, 젤크 운동 후에는 성기의 민감도가 대폭 하락하여 운동 직후에 관계 시, 평소보다 10분 내외로 관계지속이 가능해지며, 운동의 붓기로 인해 이성의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운동방법도 단순합니다. 

0. 준비물 : 윤활제, 반드시 윤활된 상태에서 운동을 해야합니다. 운활제 없는 건식 젤크는 초심자가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운동입니다. 윤활제를 사용하는 습식젤큐를 하세요. 
젤크 운동시에는 발기력을 70% 정도로 약간 흐물한 발기상태에서 해야합니다. 100%일 경우, 세포의 손상정도가 심해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운동을 접한 경우, 민감해서 발기력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계속해서 그 자극에 익숙해지거나 무념무상이 되려고 하는 노력에 의해 점차 적응되어 갑니다.

1. 순서에 상관없이 어느 한 손의 엄지와 검지로 OK사인을 만들고 성기 뿌리부분부터 소젖을 쥐어 짜내듯이 귀두 뒤에까지만 밀어 냅니다. 이때 동맥과 정맥은 성기의 등 부분을 타고 뻗어나가니, 압력을 받아야 할 곳은 성기 등부분이 됩니다. 이 때, 한 번의 스트로크를 1회라 정하여, 이 후부터 횟수를 새도록 합니다.
 
2. 1번 손의 동작이 끝나가면 다른 손을 같은 동작으로 뿌리부분에 대기시켜, 1번 동작이 끝나면 다른 손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3. 운동의 횟 수와 셋트 수 혹은 운동시간은 개개인에 따른 큰 차이는 없습니다. 처음 운동을 할 때 시간은 15분 안으로, 횟수는 100~150회 이내로, 첫 날 셋트는 1셋트로 맛보기만 보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가열차게 운동을 하게 되면, 첫 날 헬스장에서 PT받고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로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휴식은 2일 운동 1일 휴식입니다. 이틀은 운동을 하고, 하루는 무조건 쉬는게 원칙입니다. 해외에 수십년간 지속해온 숙련자들도 휴식일은 반드시 지키라고 합니다. 근육 운동처럼 휴식동안에 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0번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운동 시간, 횟수, 셋트수, 손의 압력 정도는 성기가 점차 운동에 익숙해짐에 따라 천천히 강도를 올려가야 합니다.
잘못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반점(세포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 피가 고여서 생김), 아주 심한 수준으로 쥐어 짜낼 경우에는 일시적 발기불능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운동초짜가 실패하는 이유는 의욕이 앞서 완력조절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높은 의욕은 좋지만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만 합니다.

더 정확한 내용은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있지만, 여러분들의 검색능력이라면 충분히 양질의 자료를 찾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성건강의 관리 차원에서 생각해주시기 바라며, 다음 기회에도 성운동에 대해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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