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란을 방문할 때 착용한 히잡도 논란이 됐다. 히잡이 여성인권을 탄압하는 도구로 쓰인다는 것도 문제지만 이란한테 너무 굽히고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해당 국가에 대한 존중의 의미라곤 하지만 대통령이 사랑해 마지않는 미국도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다. 아프리카에 간다고 해서 벗고 가실 건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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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박 대통령이 쓰신 저서다. 이 책 제목처럼 대통령이 빨리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길 빈다. 그래야 우리가 정권교체의 희망을 품을 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