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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때 후보직 사퇴 이유
게시물ID : sisa_734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명처럼사라진
추천 : 0/24
조회수 : 174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5/09 23: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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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1. 14.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협의가 잠정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한겨레'와 언론 최초 단독 인터뷰를 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협의 잠정 중단 선언에 대해 "이런 식으로 하다가는 누가 승리하더라도 대선에서 진다는 절박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문 후보님께 여러 경로를 통해 이야기를 했는데, 보고가 차단됐어요. 그래서 모르세요. 아유 참"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피력하기도 했다.





문재인 "하다하다 안되면 표로써 단일화"


2012-11-22 23:43:00

http://www.viewsnnews.com/article?q=93664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2일 교착상태에 빠진 후보단일화 협상과 관련, "하다하다 안되면 표로써 단일화해 달라고 해야죠"라며 단일화 결렬시 출마 강행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로선 등록을 안할 방법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런 상황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 같다. 국민이 확실히 정리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극적 타결을 희망했다. 





안철수 “3자대결 불사 문재인 인터뷰 보고 대선후보 양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763836&code=61111111&sid1=pol

 2015-08-18 18:57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18일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후보를 양보한 제일 중요한 이유는 일종의 역사의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대선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던 금태섭 변호사가 저서(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를 통해 지난 대선 당시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을 비판한 데 대해 1987년 대선 당시 야권 후보(김영삼-김대중) 단일화 실패를 언급, "후배들이 역사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했는데 제가 그런 경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특히 "(후보 등록을 앞둔) 11월말 문재인 후보측에서 3자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인터뷰를 한 것을 봤다"며 "그걸 아침에 보고, 그렇다면 이제는 방법이 없고 예전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제가 내려놔야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후보 단일화를 두고 여론조사를 했으면 이겼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금 변호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시일이 벌써 많이 지났다. 3자 대결 선언까지도 했는데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도 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저로 단일화돼야죠…아니었으면 安에게 벌써 양보했을 것”

기사입력 2012-11-12 03:1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306839


→민주당에 대한 안 후보 지지자들의 반감 혹은 실망이 적지 않다는 분석도 있는데.

-아니 왜 그게 ‘반감’이라고 표현되는가. 그렇게 반감이 있다면 어떻게 단일화를 할 수 있나. 민주당보다 자기들(안 후보 측)이 더 새로운 정치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상대에 대한 반감이 있으면 마주 앉을 수 없다.

→그동안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는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은.

-지금까지 밝혔던 정당 혁신의 방안은 단순한 주장이 아니다. 민주당의 실천을 전제로 한 방안이다. 이미 발표한 것만 해도 혁명적인 변화다. 대한민국의 정당 구조, 정당 질서, 정당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도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이제 새로운 정치선언을 통해 추가할 것이고, (안 후보와) 함께 실천하면 된다.

→당 지도부 퇴진론에 대해 ‘제게 맡겨 달라.’고 했는데.

-새로운 정치 선언을 지금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 과거 열린우리당 때부터 선거에 실패하거나 국민 지지를 잃으면 수없이 지도부를 개편했다. 근본적으로 정당 구조와 질서, 문화를 바꾸는 게 필요하다.

→국민연대는 양 진영의 화학적 결합 방식인가.

-어떻게 양쪽이 합의될지는 알 수 없다. 단일화의 기본은 선택된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서고, 다른 쪽은 거기에 승복하는 것이다. 저와 안 후보는 그런 단일화를 넘어서서 민주당과 안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온전하게 다 함께 힘을 합쳐 단일화를 하자는 것이다. 그 힘을 합치는 방안을 ‘국민연대’라고 표현한 것이고,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는 서로 공통분모를 찾아야 한다.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민주당 입당 조건은 유효한가.

-연대의 방식으로 앞으로 논의해야 될 문제다. 그런 논의는 맡겨 주셔야 한다.

→안 후보에 대한 평가는.

-안 후보는 이미 많은 기여를 했다.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뜨렸고, 안 후보 자체가 새로운 정치의 엄청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제 단일화를 통해 힘을 합치면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


  • gion****
    말에 모순이 있는거 아닌가?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뜨린건 안후본데 단일화는 본인으로 해야한다?ㅡㅡ솔직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문후보는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뜨린 안후보 그리고 안후보 지지층을 등에 업고 본인이 대통령이 될려는 개인적인 욕심으로 밖에 안보인다...
    2012-11-12 07:51신고
  • terr****
    과연 국민의 뜻이 당신으로의 단일화일까?
    2012-11-12 07:50신고
  • skdh****
    안철수가나오면뽑고 아니면그냥 근혜뽑을란다
    2012-11-12 07:47신고





용감한 기자들[TOP JOURNALISTS]_33회_안철수, 후보 사퇴의 진짜 이유











文 "安공로 평가돼야…일찍 양보해 버릴걸 후회도"

 2013-12-05 18: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635074


"성장·안보 담론 부족했다…친노 패권주의 지적 반성해야"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박경준 기자 =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5일 펴낸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의 야권 후보 단일화 등 지난 대선 과정에서 겪은 소회와 야권 진영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다. 

◇"安 공로 정당 평가돼야"…"민주당 대체할 정치적 구심 어려워" = 문 의원은 안 의원에 대해 "후보 사퇴로 국민에 대한 단일화 약속을 지켰고, 제 당선을 위해 자신의 스타일로 최선을 다했다"며 "세력의 단일화까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은 아쉬움은 있지만, 안 의원의 공로는 정당하게 평가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이 대선 당일 출국한데 대해서도 "안 의원이 사전에 저에게 연락해줬고 필요한 경우의 연락 채널도 알려줬다"며 "(출국은) 제가 승리할 경우 공동정부나 연정 구성 같은 민감한 논란의 중심에 직접 서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술회했다.

문 의원은 안 의원의 후보직 사퇴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큰 충격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후보 담판에서 타협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안 의원측 안을 받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좀 더 일찍 양보를 해버릴 걸 하는 후회도 했다"면서 "단일화가 목표가 아니라 대선 승리가 목표였던 만큼 모험을 피하지 말았어야 했다"고도 자성했다.



56aaf1fe122ddbf01b4f.jpg



리얼미터 박근혜 양자대결 결과 - (10월 부터) 

문재인 48전 16승 32패 (오차범위내 문재인승)
안철수 48전 43승 5패 (5~8%차이 안철수 승)



작년 여론조사 공표금지 싯점에서
무려 17군데에서 대대적인 양자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한꺼번에 발표했는데
그 자료를 한 번 보죠.

===
12월

1.SBS-TNS(11~12일, 3000명, 95%신뢰수준 ±1.8%p)
박근혜 48.9% : 문재인 42.1%, 6.8%p ▲

2. 중앙일보(11~12일, 2000명, 95%신뢰수준 ±2.2%p)
박근혜 48.0% : 문재인 41.2%, 6.8%p ▲

3. 지방신문협회-한국갤럽(11일, 3022명, 95%신뢰수준 ±1.8%p)
박근혜 46.3% : 문재인 40.3%, 6.0%p ▲

4.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11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5.3% : 문재인 41.4%, 3.9%p ▲

5.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12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7.1% : 문재인 43.3%, 3.8%p ▲

6. KBS-미디어리서치(11~12일, 2500명, 95%신뢰수준, ±2.0%p)
박근혜 44.9% : 문재인 41.4%, 3.5%p ▲

7. MBN·매일경제-한길리서치(12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6.1% : 문재인 42.9%, 3.2%p ▲

8. 세계일보-월드리서치(12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3.4% : 문재인 40.7%, 2.7%p ▲

9. 모노리서치(11일, 1077명, 95%신뢰수준 ±2.98%p)
박근혜 47.4% : 문재인 45.1%, 2.3%p ▲

10. 서울신문-엠브레인(12일, 1200명, 95%신뢰수준 ±2.8%p)
박근혜 45.6% : 문재인 43.3%, 2.3%p ▲

11. 한겨레-KOSI(12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5.4% : 문재인 43.4%, 2.0%p ▲

12. 오마이뉴스-리서치뷰(12일, 3000명, 95%신뢰수준 1.8%p)
박근혜 48.5% : 문재인 46.9%, 1.6%p ▲

13. 한국경제-글로벌리서치(12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7.0% : 문재인 45.7%, 1.3%p ▲

14. 문화일보-코리아리서치(11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2.8% : 문재인 41.9%, 0.9%p ▲

15. 리얼미터(11~12일, 95%신뢰수준 ±2.2%p)
박근혜 48.2% : 문재인 48.0%, 0.2%p ▲

16. 헤럴드경제-리얼미터(12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7.8% : 문재인 47.7%, 0.1%p ▲

17. 한국일보-한국리서치(12일, 1000명, 95%신뢰수준 ±3.1%p)
박근혜 44.9% : 문재인 45.3%, 0.4%p △

====

문재인 전적 1승 16패.

17곳 여론조사 평균 박근혜가 2.8% 우세.

대선 결과는 보수후보가 여론조사보다 1~2% 우세하게 나오는거 감안하면
3.8~4.8% 박근혜 우세 예상

실제 결과 박근혜 3.6%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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