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이틀째입니다.
숙소가 히고바시역 바로 근처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많아 알아보니 회사들이
밀집된 곳이라하네요 ㅋ
그에 걸맞게 퇴근하고 한잔하는 술집들도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첫번째 사진은 우설과 대창이에요 작은 버너에
직접 구워 먹고 다른 손님들보니 버섯 아스파라거스
소간 등등 구워드시네요. 멋모르고 들어갔는데
한국어 메뉴에 사장님도 단어 하나씩 말씀해주시고
아주머니 너무 자상하시드라구요ㅠ 저희 부부 사진도
찍어주시고.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어제 갔던 다른 가게인데
튀김이랑 타다끼 전문점 인것 같았어요
여기는 맥주가 너무 맛있었어요ㅠ
일본은 처음인데 밤이 너무 행복하네요.
하루종일 걷다가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고
숙소 들어가니 꿀맛입니다.
내일은 교토일정인데 얼른 스케쥴정리하고 쉬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