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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해서 헤어졌어요
게시물ID : love_3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햄♥
추천 : 1
조회수 : 17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5/14 03:36:46
얼굴만잠깐이라도 보러가자마음먹고 막상 만나면 헤어지는 시간이 너무 아쉬워 견디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투정도많이부렸고 내입장에서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그 감정 주체못하는 내가 부담스러웠나봐요. 

그랬겠죠 그랬을거라고 그사람 마음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이 너무너무너무 아파요 어른스럽지못했고 여전히 어른스럽지못해요 알면서도 마음을 추스릴 힘이 안나네요

해야 할 일 산더미인데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만나면 똑같이 나는 보고싶다고 투정부리고 남자친구는 그런 투정이 듣기싫고 부담스럽겠죠. 힘들수록 더 억지로 힘내야겠죠 아는데 왜이렇게 힘든거죠. 그렇게 좋아했어도 헤어지면 한순간에 남이라니..... 하루가 견디기 너무 힘들어요 

이대로 모든게 무너진것같아요 나는 왜이렇게 나약할까 왜이렇게 의지하고 의존할까 남는건 자책감과 눈물 뿐..

서로의 장점이 무수히 많아도 성향이 다르다면 포기하는게 맞겠죠? 잘한거겠죠? 잘못한 점은 무섭게 혼이나도 좋으니 위로받고 싶어요 오늘도 술과 베프먹고 꼬박 뜬눈으로 새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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