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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복무 도중 피해 유족 한분이 뉴스룸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361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慢華
추천 : 7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8 18:41:46
5년전 훈련소의 어이없는 관리부실 실태로
걸리지 않을 수 있는 뇌수막염에 걸리고 악화되어 사망한 노우빈 훈련병의 어머니인 공복순 선생님께서
올해 1월에 군피해치유센터 함께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고상만 반장님께서 이전에 하던 팟캐스트에서 소개를 해주셔서
저도 연락하고 알게 되었거든요

끌고 갈때는 나라의 아들, 끌고가서 다치고 죽게 하면 버린 자식 취급
그런 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모여서 함께 위로하고
앞으로 이런 비극이 없게 하자는 취지로 만든 단체라고 합니다

여기서 겪은 폭력은 군부대에서 사실관계조차 부정하는 일
군대는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하였는데 국가보훈처가 깔아뭉개는 일 등을 이야기하네요
그와 함께 군 인권의 향상도 이야기합니다

다른 피해자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고
사지 멀쩡하게 걸어서 이런거 억울한거 아니냐 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저도 군에서는 훈련 도중에 다쳤고 군대의 과실이 있다고 인정했는데
국가보훈처에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거부당한 입장이라 이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밴드에도 초대받았는데요
오늘 밴드에 올라온 글을 보니 공복순 선생님께서 JTBC 뉴스룸 1부 중반
한 8시 20분에서 30분 정도에 군복무 도중 피해자 관련 기사로 전화 인터뷰를 할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달라는 글을 봤습니다

오늘 뉴스룸 예고에서 군인권 문제 보도가 나오면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5243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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