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가 애들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심호한 영화인줄 처음 알았네요
정말 디즈니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보면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참 내용도 와닿습니다
닉와일드,맹수들 = 남자
일반포유류,주디 = 여자
벨웨더시장 = 메갈
라이언하트 = 정치인들
밤의울음꾼= 일베, 강남 살인자
결국 밤의 울음꾼을 만들어낸건 벨웨더이고
그런 벨웨더를 만든건 라이언하트와 밤의 울음꾼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속해서 돌고 도는 것이죠
그런 상황에서 정작 피해를 받는 자들은 주디와 닉와일드, 일반 맹수들과 포유류들
서로를 증오하게 만드는 세력은 정작 일반 시민들이 아닌 특정 세력이죠
그들의 이기심과 욕심 , 그릇된 가치관이 현실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토피아는 정말 평점 10점만점에 10점 주고 싶은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