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년 있는 캘리포니아 팩 트라이얼을 7년만에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사전 투표를 포함해서 본투표도 못했었죠.ㅠㅠ
다행이 제가 지지하던 분이 당선 됐기에 나름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 1년에 비가 하루라도 올까 말까 한 지역에서 일주일 내내 비를 맞으며 돌아다녔더니 축축 쳐지더군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축소되어서 볼 것도 딱히 없었고 칼리브라코아 천지였기에 많이 아쉬웠던 전시회였습니다.
그나마 괜찮았던 점은 많은 회사들이 와이너리를 빌려서 전시회를 준비했기에 와인은 어마무시하게 먹으면서 돌아다녔네요.
아래에 대략의 사진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