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6세) : 엄마 흑인이 뭐야?
엄마 : 아~ 흑인은 전에 아들이랑 봤던 얼굴 검은 친구~(어렸을때(3살?4살?쯤?) 용산가족공원 가서 본적이 있음. 그때 엄마 쟤 뭐야? 라고 물어본적이 있어서)
아들 : 웅...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
엄마 : 응~ 맞아
아들 : 근데... 왜 검은거야? 썬크림 안발라서 그래?
엄마 :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들은 우리처럼 황인종도 있구.. 백인종도 있고 흑인종도 있는거야... ㅋㅋㅋㅋ
썬크림 얘기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
재미없나? 아빠라 재밌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