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 바뀌었다고 좋아하구
사이클 교환하느라 하루하고도 반나절 운동을 못할 때도
몸무게가 소폭 줄었기 땜에
아~ 역시 꾸준히 해온 게 있어서 쉬어줘도 빠지네~ 하구 좋아하다가!
교환된 사이클로 다시 운동한 다음 날.. 1키로 넘게 몸무게가 차올라서
어리둥절+배신감+속상함으로 기분이 안 좋았어요
성격이 원인 모를 결과는 잘 납득 못하는 편이라 더 꽁해서 답답해하고..ㅜㅜ
그러다 삐치고 심통나서..(대상도 모를ㅋㅋ 운동? 내 몸? 체중계?) 뭐하러 힘들게 운동해! 안해 안해! 했는데....
정작 시간이 되니 또 페달을 열심히 구르고 근력도 하고...ㅠㅠ
불안해서 안 할 수도 없다는 게 진심 빡쵸 ㅠㅠ
오늘두 아침, 점심, 저녁 50분씩 150분 클리어합니다.. 힝
출처 |
몸은 정직하다는데
내 몸은 피노키오인갑따아아아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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