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Cake를 서브로, 꾸매영을 메인으로 해서 공부한 지 석달정도 됐어요. 두 어플 모두 회화공부에는 유익한데 시간내서 맘 먹고 공부하기엔 꾸매영이 좋고, 5분 정도 짧게 짧게 공부하기엔 Cake가 좋은거 같아요.
1. 꾸매영(꾸준히 매일 빡세게 영어)의 경우
1. 짧은 영화나 TED 아니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영어공부해요. 하루치 영상을 5개의 스텝에 걸쳐서 공부해요 (1. 그냥 듣기, 2. 문장 확인, 3. 문장 순서나열, 4. 녹음 및 듣기, 5. 그냥 듣기)
2. 자동으로 하루전, 일주일전, 한달전 레슨을 복습하게 해줘요.
3. 내가 모르고 있던 미국 문화라던가 문법을 영어 선생님이 써둔 설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요.
4. 어려운 문장을 따로 저장해서 볼 수 있다. 문장의 직역번역 연습을 통해서 작문 실력도 쌓을 수 있어요.
5. Cake의 경우 케이크에서 대표적으로 꼽은 문장만 녹음 및 듣기가 가능한데 꾸매영은 영상에 나오는 모든 문장을 녹음하고 들을 수 있어요.
6. 하루 공부 끝내는 데 약 30분 정도 소요됨.
설치한 지 꽤 된 것 같은데 아직도 53일차에요;; 매일 해야하는데 게을러서...
목표량은 매일 자동적으로 설정되어 있고 신규레슨에 더해서 예전에 했던 레슨을 복습해요. 오늘의 명언은 그냥 딱 한 문장이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고요.
영상은 대부분 영화 예고편이지만 TED나 인터뷰영상 등 다양해요. TED영상은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공부 하면서 인생 공부도 같이 해요.
◎ 신규 레슨 5 스텝 학습 (감상 → 문장 듣고 스스로 직역해보기 → 문장순서대로맞춰보기 → 녹음하며 발음 확인 → 감상)
목표의 복습강의는 3개가 될 수도 있고 4개가 될 수도 있어요. 가장 최근에 본 영상(단기기억) 부터 정말 한 달 두 달 전에 본 영상(장기기억)들을 공부해요. 이게 신기한게 5번 이상을 보고 듣던거라 들려요 ㅋㅋ 진짜 신기하게도 들려요 ㅎㅎ 들으면서 순서도 맞춰보고 녹음도 해봤더니 진짜 되더라구요.
2. Cake(케이크)의 경우
1. 유튜버들의 영상을 선택해서 볼 수 있어요.
2. 매일 제공되는 회화가 있어요. A나 B의 대화를 듣고 녹음해서 내 발음 확인이 가능해요.
3. 더 알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그 분야만 찾아서 볼 수 있고 want to, figure out등 하나의 표현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알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부터 유튜브, 영화 등등 다양한 영상에서 사용되는 표현이고 자막도 있고 주요 표현 발음 확인도 가능해요.
4. 영상이 길지 않아 하루에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공부시간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