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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이지만 도움이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26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프넬
추천 : 3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14 12:11:04

힘들어하는 사람들 이야기들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취미인데

"췌장암3기판정을받았는데요 췌장암은 소화기관이잔아요?! 근데울집에강쥐한마리가있는데 
엄마가항암치료 방사선치료시작하시면 면역력두떨어지고하실텐데 (생략) 
엄마두 울강쥐 이뻐하고 잘웃는데 강쥐랑있음 정신적도움이조금은되는것같이보이거든요 
근데 제가궁금한건 강쥐가 암환자에게 큰악영향을주는지가궁금해요 청결히 하고 하면상관없을까요? (생략)
답변줌부탁드려요ㅠㅠ어떤병원은 상관없다란분도있는데 머가맞는지 잘오르겟어욥ㅠㅠ

췌장암 3기면 사실상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
글을 쓴 것을 보니 아직 어린 자녀분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 아이의 어머니가 반드시 나을 수 있도록 다들 기도 한번씩만 해주세요
그래야 제 이기적인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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