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네요

전철타고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수영ㅂ..이 아니라 북엔드도 탐나고

어차피 날씨좋은 주말에 할것도 없고.. 놀사림도 없고..(울먹)

심심해서 혼자 털레털레 다녀왔습니다


판교엔 면접때문에 와본적이 있어서
(물론 떨어졌ㅇ..)
두리번 거리지않고 쿨-하고 당당하게 걷긔

판매부스는 3층인데,
에스컬레이터 광고는 2층부터 붙어있어서 2층에서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3층으로 올라갔는데

줄이!

엄청!

길!

지않고 짧더라구요
(줄 길다고 겁준사람 나와!)

물론 줄이 없는건 아닌데 2~3분 기다린뒤 입장했습니다

판매부스는 아쉽게도.. 상당히 좁아서 한줄로 쭉 걸어갈수있을정도라 뭐 구경할것도 없이 사려고 했던거 
바구니에 차곡차곡 담다..가 3만원 넘으면 순임쿠폰을 준다길레..
사려고 했던 물건들에 유리컵 하나 더 담아서 3만원 넘겨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끝!

이면 아쉽겠죠?!

출구?쪽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무려 작가사인이 포함된 일러스트와 각종 굿즈와 피규어등을 한번에 얻을 기회!

라면서 4자리 번호 입력하는 도어락 달랑 두고서
영수증 보여두면 
딱 한번 시도해볼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어차피 못맞출거 아니까 시큰둥하던 직원의 안내를 받아
(도어락 누르는건데 안내가 필요한..가?)
생년월일을 입력해봤지만 실패!

혹시 해보실분은 0000부터 9999의 숫자중 하나를 찍어서 맞추시는 능력을 발휘해봅시다

그리고 마!비!노!기! 라고 대문짝만하게 박혀있는 비닐봉투를 가리기위해
유니클로에서 티 하나 샀다가 이쁜거 있어서 하나 더삼
올ㅋ 개이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