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보는 내가 다 마음이 저리다 나는 1년이 다되어 가지만 저런 글 볼때마다 아직도 눈에 선한데
1이라도 그런생각하는 사람들 마음 접어주시길 바란다.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망치려 그러는가
아직도 그런생각이 든다. 그때 내가 그 손을잡으면서 고백하지 않았더라면, 니가 하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더라면 , 그 때 그 영화를 보자고 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오래 아플일도 없었을텐데라는 것.
연애하는 동안의 좋았던 추억들을 싸그리 더럽히는 그리고 그 더럽혀진 추억속에 잠식되어 헤어나오기 힘들게 하는 그런짓이 바람이라고.. 말하고싶다.
그리고 난 뒤 어느정도 잊혀갈때즘 사랑을 시작하려고하면 상대방과의 거리부터 두고 시작하려는 내모습을 보게되고 ,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면서 상대방에게 오히려 미안해진다. 그 상처가 너무 깊어서 아직 완치되기엔 멀었나싶은 생각이 들고 이런 마음으로 새로운 사람과 연애를 하는게 맞는가 하는 자괴감에 빠진다.
나도 아직 멀었지만 그 사람에겐 앞으로 얼마나 많은 힘든날이 남았을지..
시간이 약이란 말.. 지난뒤에나 할 수 있는 말이고 .. 그럼에도 그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는것에 화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