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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바람피지마세요 글보고
게시물ID : love_5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Pss
추천 : 4
조회수 : 8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6 0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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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보는 내가 다 마음이 저리다
나는 1년이 다되어 가지만 저런 글 볼때마다
아직도 눈에 선한데

1이라도 그런생각하는 사람들 
마음 접어주시길 바란다.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망치려 그러는가
  
아직도 그런생각이 든다.
그때 내가 그 손을잡으면서 고백하지
않았더라면, 니가 하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더라면 , 그 때 그 영화를 보자고
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오래 아플일도
없었을텐데라는 것.

연애하는 동안의 좋았던 추억들을 싸그리
더럽히는 그리고 그 더럽혀진 추억속에
잠식되어 헤어나오기 힘들게 하는 그런짓이
바람이라고.. 말하고싶다.

그리고 난 뒤 어느정도 잊혀갈때즘
사랑을 시작하려고하면 상대방과의
거리부터 두고 시작하려는 내모습을
보게되고 ,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면서 상대방에게
오히려 미안해진다. 그 상처가 너무
깊어서 아직 완치되기엔 멀었나싶은
생각이 들고 이런 마음으로 새로운 사람과
연애를 하는게 맞는가 하는 자괴감에
빠진다. 

나도 아직 멀었지만
그 사람에겐 앞으로 얼마나
많은 힘든날이 남았을지..

시간이 약이란 말.. 지난뒤에나
할 수 있는 말이고 .. 그럼에도 그말밖에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는것에 화가난다.

부디 잘 치유하고 툭툭털고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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