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의유머에서 2016년 8월 15일 서울시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 백범김구선생님 동상을 건립하게된 엔터 스님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치도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경상도에사는 어머니와 비누를 만들어팔아 봉사하는 그냥 평범한 청년입니다.
10여년 넘게 봉사를 해오면서..여러 매스컴.뉴스에도 출연을 거부하고 어떤 좋은자리.제의라도 거부했었습니다.
그자리들은 제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유머의 심부름꾼으로써 그저 심부름꾼인 제가 여러분들을 뒤에두고 혼자서 그런자리에 설수없기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그럴일 없구요.
하지만 이번에 서울시장님과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자리에 초청받아서 갔습니다.
어떠한 이득이나.제의가 아닌 시장님께 부탁드리고싶은 말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대표로 잠시 자리했습니다.
녹화된 저 영상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가 어떤사람이고 어떤일을하고있는지 소개하는 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소개보다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임을 밣히고 시장님께 감히 부탁드리고싶은 말이 있어 자리하게되었습니다.
발언내용을 적기에 앞서서 모질한 저를 저자리에 참석하게 해주신 백인용.황희두.국도리.님 감사합니다
그럼 발언내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앞에 지금(초청자식탁이름) 김구선생님 동상세우기 유정호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실이이름도 유정호가아닌 웃긴대학과 오늘의유머가 적혀있어야 한다고생각합니다
제가 한일은 없어서입니다
수백수천명들의 네티즌들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지키기위해 헌신하시고 투사하신분들을 기리기위해서
제게 심부름을 시키신것 뿐인데
제가 심부름꾼이라는 명목하에 저혼자이렇게 좋은분 좋은자리하게되서 네티즌분들에게
많이죄송하구요..
제가 네티즌 대표로선이유는 저는 10여년전부터 홀몸어르신분들과 소년소녀가장분들을위해 사람들과함께 봉사를했습니다.
사람들과.
저희집이 부유해서 10여년동안 봉사를한것은 아닙니다
저희 지병으로 아팟엇고
암으로 3년전쯤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저를키우고 지켜주신만큼 그때는 어린나이였지만
아버지를 지키기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병원비 5만원이 없어서 돌아가셨습니다
가정을 지키지 못한 저도 암이걸렸습니다
돈이없던 저는 스스로목숨을 끊으려고했지만 저를 지켜봐주셨던 수천수만명분 들의 네티즌분들이 저를살려주셨습니다
원래 죽었어야할 사람이라생각하고 약자에서서 네티즌대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자리에서 유정호가아닌 웃긴대학 오늘의유머 네티즌대표로 시장님께 감히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시장님을 이런자리에 뵐수있는 기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면 더욱더 부탁드리고싶습니다
서울시장님은 청년들을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감히부탁드립니다
한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여자라면겪는그날 한달에한번 생리라는 여자라면 누구나겪는 현상때문에 부탁드리고싶습니다
한소녀가학교에나오지 않습니다. 매달이되면 일주일은 학교에나오지않습니다
담임선생님은 공부도잘하고심성도착한 아이가 학교에 나오지않으니 선생님은걱정이되어 아이에 집에찾아갑니다.
학교에 왜 나오지않았니?.
아이가말합니다. 생리대살돈이없어서 학교에나오지 못했답니다
이이야기는 다른나라의 이야기가아니라 우리나라의 이야기입니다
한부모사랑가정회 에서는 그런아이들을위해 매달150매 지원받지만 금방동나기일수입니다
저는 저희어머니와 비누를팔아 그수익금으로 약자를 돕습니다
저는그런내용을 듣고 제게연락을 주면 생리대를 지원해주겠다고하니
일을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제주변에 이런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정말많다는것입니다.
생각보다 정말많이많이요.
국가에서는 생활에 꼭필요한 상품이라고 생리대를 면세상품으로지정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면세상품으로 지정되니 세금액수만큼 가격을올렸습니다 저는정치도모르고 아무것도모릅니다
네티즌대표로 이자리에 서잇지만 딱한가지만 부탁드리고싶습니다
미래에 청년이될 어린소녀들을위해 아이들이 자연스럽에 어른이되는걸 두려워하지않게 도와주십시요 시장님..
이상입니다.
제가 발언하는 자리중에서 혹시나 잘못했거나..여러분들의 심부름꾼으로써 자만하고 실수한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고 꾸짖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유머 심부름꾼 어제께 기차가 끊겨서 서울에서 새벽5시까지 노숙하다가 집에와서 자고나니 몸살이심하게들어
이제서야 보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