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정말 소중한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오늘 저녁쯤에 친구가 붙었다고 연락이왔었어요 ㅎㅎ 그동안 그 친구가 노력해왔던거 힘들어했던거 이것저것 함께 봐왔던 사람이라 그런지 취업성공한게 정말 소중하고 기쁜건데 전 슬프네요... 큰 시험 준비중이라 수입도 없고... 또 축하해주고싶은데 진심으로 마음으로만 축하해줄 수 밖에 없어서요... 저는 생일같은것도 조용히 지나가던 사람이었는데 친구가 서프라이즈로 축하해줬어요 저번달에 ㅎㅎ 저도 케이크 사려고 돈을 마련하긴했지만... 되게 슬프네요 그 이만원 없어서 간신히 마련했거든요.. 미안해요되게 마음이 중요하다지만 그래도 뭔가 더 해주고싶은데 케이크하나밖에 준비 못하는 제가 넘 싫네요... 알바할시간조차 부족해서요ㅠㅠ 마음 가득한 편지 하나랑 케이크...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침일찍 나가서 케이크 전해주려고요.. 친구가 좋아했으면해요 잘 할 수 있겠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