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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원래이렇게 불안한가여?
게시물ID : gomin_1642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표현력
추천 : 0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06 23:03:35
29살 부산청년입니다. 직장 생활한지는 3년6개월되갑니다. 첫회사입니다.. 중견기업 정도회사. 연봉은 3100입니다하는일은 it쪽이구여. 이번년도 대리도달았지만. 요즘 재미도없고 의욕도없네여. 실력도 부족하고 제밑에 후배가있는데. 1년정도차이나여. 근데 저보다 나이가 2살많져. 요즘후배한테 치이는것같고 ㅠ 차장이 후배를더 이뻐하는것 같고 기회를 더 주는것같아여. 저는. 술도못하고. 싹싹하지도 못합니다ㅎ 후배는 그런걸 잘하져. 이직할라고. 2달동안 부산에서 서울까지. 보안자격증딸라고 학원더 댕기고 주말없이 살았네여 ㅎ 오늘은 서울에 대기업 보안회사에 면접보고 내려가는길입니다. 부산에는 it기업이별로없다보니. 대기업말고는. 들어가기도 하늘에별따기인것같고. 서울에 합격한다고 해도 타지에산다는것도 고민. 결혼도 고민. 먹고살걱정도 고민. 직장생활도 어중간. 성격도 삭삭하지못하고. 술도못먹으니. 잘하는게 없어여. 직장을그만두고. 다시준비하는게 낫은지. 서울면접보는것도 연차때문에 힘들고. 아이곰. 인생이답답하네여. 조언좀해주세여. 인생이 허무하네여. 맨날 집회사. 도서관 집 회사 도서관. 주말에는 여친이랑 데이트 하고보내지만. 인생이 재미없네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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