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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약 1년간의 피부변화 및 개선썰
게시물ID : beauty_76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쓰요쓰
추천 : 12
조회수 : 155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7/10 1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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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뷰게 글 리젠을 위해! 그리고 나름 정보 공유를 위해! 글을 찌려고 합니다ㅋㅋㅋ 제 피부 변화에 관해서에요. 비교사진은 댓글에 올릴게용. 

일단 저는 지성인데다 트러블성이고 민감성이에요. 피부도 얇고 굉장히 예민해서 온갖 자극에 반응합니다ㅠ 바이오리듬이 망가져도 올라오고 스트레스 받아도 올라오고 환경 바뀌어도 올라오고 그래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 정도 정말 심각한 고민이 생겨서 하루종일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 다음날 뾰루지 올라옵니다. 게다가 위장도 안좋아서 그 영향으로 나는 트러블에 호르몬성 여드름의 영향도 잘 받아서 생리 주기 때마다도 뾰루지가 찾아오는, 그야말로 피부가 좋을래야 좋을수 없는 극악한 체질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많이 개선되엇고 예전에는 듣지 못햇던 너/언니 피부 엄청 좋아졋다~, 너/언니 왜 모공이 하나도 없어?? 등등의 칭찬을 간혹가다 들어요..ㅋㅋㅋ 물론 화장기술의 발전도 잇습니다만 허허 

쨋든 피부 개선을 위해 제가 했던 노력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썰 풀어보려고해요. 


1. 영양제 섭취 
아마 피부 상태가 제일 안좋을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1번과 아래 쓰게 될 2번이라고 생각해요. 

영양제 섭취, 저는 정말 무시햇엇어요. 엄마가 그렇게 영양제 챙겨먹어라 하시던걸 그런게 무슨 도움이 되냐며 무시햇엇죠ㅋㅋㅋㅋ 그래도 속는셈 치고 작년여름쯤부터 먹기 시작햇어요. 

저는 현재 비타민B 복합체랑 유산균(가루형), 그리고 딤 dim을 먹고 잇고요. 유산균은 그냥 집에서 항상 먹길래 제가 위장이 안좋기도 하고 챙겨먹는김에 먹기 시작햇는데 변을 잘 보기도 하고 좁쌀에 굉장히 좋앗어요. 비타민 비는.. 딱히 어디에 좋다 이거는 모르겟는데 일단 몸이 좀 가뿐한 느낌?이 드니까 피부가 영향을 덜 받는 것 같아요. 

딤 같은 경우는 뷰게에서 호르몬성 여드름을 잡아준다해서 흥햇는데 저 같은 경우는 생리주기가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나서 (반토막이 낫어요 주기가) 이틀에 한알씩 먹고 있습니다. 


2. 운동 
꾸준히 운동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단 몸매가 좋아지고 땀을 흘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몸의 밸런스와 건강이 좋아지면서 피부가 개선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위에 쓴 것처럼 피부상태가 제일 안좋을때와 지금의 차이는 영양제 섭취와 운동입니다. 

저는 따로 식단 조절까지는 하지 않고 있는데 아무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게되니까 살찌게 되는 음식=기름진 음식=트러블성 피부에 좋지 않은 음식은 자연스레 피하게 되더라고요.   유산소로 땀을 빼는 것도 좋지만 저는 웨이트로만 채우는데 효과를 봤으니 굳이 땀을 흠뻑 흘리지 않아도 건강이 잡히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3. 본인에게 맞는 기초 루틴 찾기 
저는 위에 말햇듯이 지성이에요. 그래서 예전엔 기초 화장품 바르는 것에 굉장히 소홀햇어요. 나는 건조하지 않으니까 별로 많이 바를 필요 없다라고 생각하며 보통 토너-수분크림으로 때우곤 햇엇어요. 

근데 아니었어요. 

많은 분들이 지성=기초를 무겁게 하면 트러블 생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건 개개인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기초화장품을 굉장히 많이 써요. 토너부터 해서 에센스 및 세럼만 3-4개 그리고 마지막엔 수분크림을 바릅니다. 

화장품 다이어트가 좋다라는 말도 있지만 저는 저렇게 여러겹을 챱챱 쌓아올렸을때 제일 피부가 편안햇어요. 필요없는 유분의 배출도 없고 수분에 쪼들리지도 않고 딱 피부가 온전히 있는 느낌. 

본인 피부에 맞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쓰는 것도 중요하겟죠? 저는 딱히 기초 화장품에 관해서는 유목을 해본 적이 없어요. 


4. 체질 파악하기 
말햇듯이 제 피부는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위장도 안좋아서 바로바로 반응이 옵니다. 

제가 매운걸 좋아하는데 예전엔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탈날정도로 매운거 먹고 그랫엇거든요. 그러면 얼굴도 뒤집어지고 그랫는데 이젠 자제해요..ㅋㅋㅋ 한순간의 즐거움보다 뒤집어지면 일주일동안 고통받을 나를 알기에....ㅠ 

그리고 최대한 될대로되라 좋은게좋은거지.. 하면서 살려고 노력해요..ㅋㅋㅋㅋ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ㅠㅠ 으으으ㅡㅇ 


5. 절대절대 절대 무리하게 짜지않기 
저는 여드름과 기타 트러블로 고생햇던거에 비하면 파인 흉은 별로 없어요. 무리하게 짜거나 자극하지는 않앗엇거든요. (근데 모공이... 많음...ㅎㅠ)  

절대 피지라던가 여드름 손가락으로 자극해서 짜지마세요. 모공안에 잇는 피지도 안돼요. 모공넓어져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 거에요ㅠㅠ 그나마 파인흉은 크거나 넓게 없어서 다행...ㅎㅎ 색소침착은 시간 지나면 없어지고 화장으로 가릴수 잇지만 여드름 파인 흉은 생각보다 깊고 잘 가릴수 없거든요. 패인흉이나 모공은 여드름이 개선되고 나서 제일 후회되는 것 같아요.


이 정도가 제가 햇던 노력?들이에요. 아직 깨끗해지려면 멀엇고 깨끗해지려는 찰나에 또 뒤집어지는 게 제 피부라는 놈이니까 아마 죽을때까지 싸워야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ㅠ   
쓰고나서 보니까 너무 뻔한 얘기들만 늘어놓은거같아서 좀 그렇지만 리젠을 위해서!!ㅋㅋㅋㅋ 

이만 안뇽ㅋㅋㅋㅋ
출처 두번째다시올리는데 제대로좀 올라갓으면 좋겟다 ㅇㅅㅇ 또 삭제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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