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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6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치남★
추천 : 6
조회수 : 14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10 22:37:36
당연한얘기지만..
고백도 너무 늦으면 안되나봐요
우리가 서로 썸이라고느낄때
질질끌지말고 빨리 고백을 했어야했는데..
이리보고 저리보고
간만보다가
시간이 계속 흐르고
결국 지금은 다른 썸남이 생겼다네요
연애라는걸 해본경험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어떻게
어떤타이밍에
고백을해야하는지
잘 몰랐던 제 잘못이 큰것 같습니다
사실은 내가너를좋아했다 라고
오늘 말했는데
자기도 그런걸 계속 느꼈지만
사실 직접적으로 제가 말한적이 없었기때문에
솔직히 긴가민가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했고
그래서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은 다른사람이랑 지금 만나게 되었답니다
너는 조금은 적극적인 남자가 될 필요성이
있다고 얘기해주는게
진심으로 고마웠고
제자신이 너무 바보같네요
사실 슬프거나 그런것보다는
그냥 제 스스로가 한층 성숙해지는
하나의 단계를 더 거친것 같아서
기분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아요
이렇게 또하나배웠으니
다음사람에게는 좀더 적극적으로
할수있겠죠
그냥 어딘가에다
지금의 제
속마음을 털어놓고싶었어요
나중에 언젠가 내가 썼던 글을 보면서
추억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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