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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돌연변이 후기.
게시물ID : starcraft2_58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치.
추천 : 0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1 17:53:07
카락스는 이번 주 탑 티어. 역시 디펜스 맵의 제왕. 타워도 타워지만 저격 플레이를 잘 하면 공생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
파트너가 병력을 좀 빨리 모아주면 보너스 미션까지 무난하게 할 수 있음. 
이상하게 전방에 타워 많이 깔아 놓으면 멀티하고 본진 사이에 계속 병력이 소환되는데 조심해줘야하고..(같은 편은 거의 안됨)
중앙 뒤쪽에서 오는 병력 들이 케이다린 포탑을 부수면 골치 아프니 케이다린 포탑 뒤에 미끼용 포톤 깔아주면 좋음

레이너는 마인+터렛 조합 상당히 괜찮을 것 같은데... 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그냥 배럭 플레이해도 충분히 좋고. 히페 밴쉬 포함 전반적으로 기동력이 워낙 좋아서 같은 편 하면 편함.
대신 초반에 병력을 좀 더 당겨서 뽑아야하는데.. 빌드만 잘 다듬어서 하면 보너스까지 무난할 듯.
다만 저그 상대로 조금 힘듬.

스완은 타워 플레이도 좋고 초반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면 땡골리앗도 무난한 듯.

보라준 같은 경우는 이번 맵하고 궁합이 별로인 것 같지만 그래도 대모님은 중간 이상 가는 똥파워인 듯.

여기까지 좋은 영웅..

첫판은 아바투르함. 
"병력 추가 소환 > 추가 생체 물질 > PROFIT!" 이라는 생각으로 첫픽을 했지만 추가 병력은 생체 물질 안 줌;;
초반을 버틸 방법이 없음. 카락스가 파트너라면 그냥 무난히 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해보질 않아서..

캐리건은 두번 째 판 카락스로 깨고 세번 째 판을 했는데 저그 상대로 저글링 W 긁은 후에 공생충 핵폭탄 쳐맞고 바로 공허 속으로 사라짐.
어찌 어찌 4 해처리 히드라를 뽑았는데 그냥 녹아 없어짐.
나중에 카락스로 할 때 같은 편 캐리건인 적 있었는데..울트라 갔는데 울트라는 그냥 바로 알됨. 혼자 깬 듯.

아르타니스의 경우 용기병이 사거리는 길지만 순간 화력이 나빠서 혼자 힘으로 병력 모으기가 힘들었고
고기방패들이 소용돌이 돌다가 중간에 다 죽어버리니 병력이 안 모임;;
카락스로 할 때 폭풍함을 가면 화력은 안정적으로 나오지만 공생충 처리가 안 돼서 카락스 입장에서는 별로..

자가라는 해보지도 않고 만나보지도 않았지만.. 병력 처리하려면..
미네랄을 너무 쓸 것 같은데.. 마지막에는 병풍 될 것 같고... 모르겠네용~

결론은
이번 주 돌연변이의 핵심은
적과 얼마나 사거리를 확보하느냐 인 듯해요.

카락스 스완 레이너 모두 충분한 사거리 + 충분한 원거리 딜링 능력이 있는 영웅들인데..
이 세 명은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아르타니스의 경우 원거리 딜링이 안되서 문제고..

그리고 맹독충 살모사 조합은 잘못 걸리면 정말 답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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